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성장한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4주간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 아들을 키우며 누구보다 현실적인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체감했던 김유라 작가가 돈이 새는 습관을 바로잡고 무리 없는 투자로 자산을 늘려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전략 ▲아들 셋 알뜰하게 키우는 경제독서 ▲수익으로 연결되는 실전형 독서법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해 복잡한 이론보다 생활 중심의 사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김유라 작가는 경제에 문외한이었던 전업주부에서 출발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해 삶을 바꾼 주인공”이라며 “이번 강연은 경제에 자신 없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소속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구강보건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동영상은 ▲구강과 치매(전신질환)의 연관성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관리 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입마름 예방법 ▲불소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치매예방에 중요한 구강관리 방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동영상은 치매예방 모바일 앱 ‘인지케어’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게시되며,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가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치아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시간, 접근성 확보 등 실효성 있는 변화로 지자체 청년지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청년들의 정서적 성장까지 도모한다. 김포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5,750만원을 확보했고 올 하반기부터 청년의 정서 케어도 지원 부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 청년지원센터에 청년을 위한 ‘쉼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와 소통, 생활자립, 재테크 등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골자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 청년들이 역량과 정서적 에너지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센터는 관내 작가의 미술작품과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도서가 전시돼 휴식과 취·창업 준비 등 성장을 함께 이루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는 ‘청년 재테크’ 등 8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는 ▲정서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페이에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 데 이어, 30일 코나아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포페이 앱을 활용한 시민서비스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김포페이의 활용도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김포페이 앱을 활용해 ▲걷기 서비스와 ▲소액 기부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 걷기프로그램의 플랫폼 대행비를 없애 예산을 절감하면서 시민 활용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김포페이 잔액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의 편의성을 확보해 복지문화확산이 전망된다. 30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김포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걷기 서비스는 기 운영 중인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외부 플랫폼 대행비를 김포페이 내 자체 기능으로 대체해 약 1,08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는 외부 플랫폼을 기반하여 운영 중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전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9일 ‘GS-시니어 동행편의점 3호점’(GS풍무자이점)을 개소했다. GS-시니어 동행편의점은 매장 운영과 전문 사업단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 근무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매장 수익은 전액 어르신 인건비 및 사업 운영비로 활용된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호점(GS풍무자이점)은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현재 관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 12명이 근무 중이다. 29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김포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찰 수여식과 참여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 생활에 더 활력이 생겼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면서 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3호점 개소를 통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의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청 민원실의 대기현황을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시는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번호표를 발급 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순서를 안내받을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홈페이지 대기현황 확인 서비스는 기존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민원실 방문 전에 온라인으로 창구별 처리현황 및 민원실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방문 전에 민원실 대기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적정 시간을 선택해서 민원실을 방문 할 수 있어 대기시간 단축 등 민원인 편의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스마트 민원서비스 확대를 통해 민원실 환경 개선과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원실 현장 혼잡 완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난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광미 가공품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김포 토종벼 자광미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및 개발 교육으로 6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이 개발한 자광미 고추장, 약과, 케익, 스콘, 콤부차, 쌀푸딩, 쿠키 등 자광미 가공품을 이용한 지역 재능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이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가공품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광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을 더욱 확산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10일, 15일, 29일 총 4일에 걸쳐 도사4리 마을회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하나로마트 김포농협본점, 김포우체국에서 기관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소정보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2025년 바뀐 주소정보 제도 ▲상세 주소 신청 방법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포시는 특히 2024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토지정보과, 공인중개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의 상세 주소 신청 동의를 특약사항으로 명시하고, 임차인이 행정복지센터를 한 번만 방문해 ▲전입신고 ▲상세 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또한 김포시는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됐거나 잘못 표기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5일 현장 예찰 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농어민 등 야외 근로자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계도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관내 야외 공사장과 논·밭 등을 찾아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더운 시간대에 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등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방재단원들은 전날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바로 다음 날에도 김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이어갔다. 민영환 방재단장은 “김포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맞아, 어린이 독서캠프 '여름밤 도서관에서 살아남기'를 8월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어린이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 도서관 이용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도서관에 입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 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자율독서, 보물찾기, 마술쇼를 관람하고 오후 10시에 귀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여기고, 도서관에 오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서캠프 신청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어린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