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회의실Ⅱ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안양과천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의회(김성수 의원, 김현석 의원), 안양시의회(채진기 의원), 과천시의회(우윤화 의원), 안양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내 대학, 진로체험센터, 직업계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현황과 22년도 직업․진로․창업교육 성과 및 23년도 계획 보고와 함께 ▲특성화고 인식개선 지원 방안, ▲신입생 충원율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제2회 안양시 직업계고교생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추진 방안, ▲학교밖교육(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 추진 등 지역직업교육협의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 위원은 “지난해 개최된 안양시 직업계고교생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침체된 직업계고에게 활력을 준 큰 계기가 됐으며, 이것이 반짝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과가 연계되는 2회, 3회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성진 중등교육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및 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선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대회는 이달 16일 제6회 안양시장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배드민턴·축구·테니스 등 29개 종목에 걸쳐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도 진행됐다. 올해 경기도 체육대회는 5월 11~13일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양시는 육상, 골프,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4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4년 만에 개최된 시장기(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라 더 뜻깊고 올 한해 개최되는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금년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체육도시 안양의 위상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3~14일 안양시청 강당, 평촌CGV, 범계역 샤롯데광장에서 열린 ‘2023 안양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인 인권을 다룬 7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13일 오후 2~5시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시민,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영화로 다가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영화 ‘니얼굴’을 관람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니얼굴’의 주인공이자 최근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으로 출연한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와 최대호 안양시장, 최승민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장이 대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 화가는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기까지의 경험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13일 평촌CGV에서는 청각장애인과 그 가족의 시선을 다룬 영화 ‘나는 보리’와 장애인의 교육권 문제를 다룬 ‘학교가는 길’이 상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등의 설치비 90%(지원시설 별 한도금액 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노후 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 ▲일반버너의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이다. 대상은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지원의 경우 관내 중소기업이면서 4~5종 대기배출 사업장이며, 저녹스버너의 경우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다만, 대상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중앙·지방)로부터 대상 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0, 1004호)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가 서류 검토, 현장 점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개별통보한다. 최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의 초등돌봄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1개월간 안양과천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은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마을 돌봄교실로 학교에서 수용되지 못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마을 기반의 돌봄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올해 경기미래형돌봄교실로 선정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과 만안아트&힐링 작은도서관에서는 4월 1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독서, 인성, 과학, 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운영기관의 세부 운영 방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14:00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에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관장 박지영), 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관장 신연자)과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하고자 지난 3월 안양청년축제기획단 공개모집을 추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양시 청년 14명과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의 멘토를 담당할 김민수 문화기획자 1명 등 총 15명이 ‘2023 안양청년축제기획단’으로 위촉됐다. 김민수 문화기획자는 현재 수원연극축제 조감독 및 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을 맡고 있으며, 2018년 안산국제거리축제와 2019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기획·제작에 참여한 축제기획 전문가이다.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안양청년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 운영 방향,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 전반에 걸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양청년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식에서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꿈과 희망이 담긴 축제, 청년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단의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지역맞춤형 공공서비스 거점인 행복마을관리소 두 곳을 추가로 개소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선다. 안양시는 13일 만안구의 안양3동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및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주거취약계층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마을관리소다. 안양시와 경기도가 각 사업비 50%를 부담하여 운영 중으로, 사무원 1명과 지킴이 4명 등 총 5명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며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에는 지난 2020년 관양1동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안양2동 및 박달1동에도 문을 열며 총 3개소로 운영돼왔다. 이번 추가 개소로 안양 내 행복마을 관리소는 총 5곳으로 늘었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해 취약계층 반찬배달, 사랑 주고받는 안부전화, 여름철 방충망 교체, 안양천 걷기좋은 꽃동산 만들기, 우리동네 깨끗한 식수 만들기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총 14개 지역특색사업을 펼쳤다. 이날 각 동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의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시장이 12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이비차 풀략 스플리트시장이 스마트도시 조성 우수사례 견학 및 구축 방안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비차 풀략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인했다. 또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서비스, 방범 CCTV 운영, 안전귀가서비스,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들을 소개받았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후 이어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이비차 풀략 시장은 “딥러닝 AI 분석을 통해 스쿨존의 차량, 보행자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LED상황판으로 위험상황을 전파, 교통사고를 줄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안양시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스플리트시에 적용해 크로아티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다른 도시 관제센터도 방문했지만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달 출근길에 쓰러진 6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의인에게 안양시가 표창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민인 장대언(37)씨에게 안전문화운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구조물안전팀에 근무하며 평소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있던 장씨는 “직장에서 매년 두 차례 심폐소생술 의무교육을 받아서 몸이 바로 기억할 수 있었다”면서 “경험이 많은 소방관분들이 교육 시 실제 심폐소생술 실시 사례 등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한 생명을 구하셨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각종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6시50분경 지하철 1호선 안양역 2층 대합실에서 쓰러진 60대 시민을 목격한 뒤 망설임 없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그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 출근을 위해 현장을 떠났고,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씨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달 본관 1층 로비에 심폐소생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2023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운영 교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양 18개 권역 각각의 특색을 살린 지역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 뜻을 가지고 12일은 1~9권역, 13일은 10~18권역의 안양 내 초·중·고교 교장이 참석하여 ▲2023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운영 안내, ▲권역별 협의를 진행했다. 안양 18개 권역 중심 지역교육 운영의 주요 추진 사항은 ▲지역교육자치협의회 운영 정례화,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학교 간 연계 운영 등이다. 특히 2023년에는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각 권역에서 선정한 지역교육 주제 및 비전을 토대로 ▲권역별 연계형 지역교육 특색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으로 진행하여 지역 연계 미래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안양의 지역교육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협의에 참여한 덕천초 임미경 교장(7권역 대표)은 “10월 지역 연계 축제를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