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랑 친구하장(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주관) 행사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5가지 항목(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을 위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앞으로의 꾸준한 실천다짐을 위한 약속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천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폐가전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제품(LG화학제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동선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흥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리빙 랩’ 프로그램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빙 랩(Living Lab)’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도서관 리빙 랩은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해 도시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이진하 씨가 진행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거북섬에 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거북섬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2차시에는 거북섬을 알리고 즐길 수 있는 홍보물과 콘텐츠를 직접 제작ㆍ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는 자기 결과물을 체험하고 평가하며 소감을 발표한다. 해당 결과물은 정왕어린이도서관 내부에 전시되고, 관련 부서와 공유돼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화나래초등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 및 증가하는 병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벼 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방제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3차 방제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우천 시 일정은 순연된다. 약 800헥타르(ha)에 달하는 시흥시 벼 재배 지역에서는 무인항공기(무인헬기 및 드론)를 이용해 항공방제가 추진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동방제를 통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을 적기에 예방해 안정적인 고품질 시흥쌀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건강한 시흥쌀 생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해 유기농업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방제 당일에는 시민들께서 방제지역 주변 접근 및 통행을 삼가고, 양봉 및 타작물 재배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를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현재 후보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7월 10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7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대상의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개인은 행정기관이나 복지 부문 영리법인, 행정기관 등록 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시흥시에서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개인이다. 수상자는 공무원,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 서식 및 안내 등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추천을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홀로 생활하고 있던 80대 어르신을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져 집에서만 지내고 있었고, 자녀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돌봄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왕2동은 이 어르신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 중 ▲생활 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대상 어르신은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도움을 요청할 곳을 몰라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가 많은 지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돌봄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널리 홍보활동을 펼치고,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장곡동에 있는 진말공원에서 열린 장곡 되살림 장터 ‘지구랑 친구하장’에 참여해 EM주방세제 리필 스테이션 부스를 운영하고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 장곡에코마을공동체가 주관했다. 장곡 되살림 장터 ‘지구랑 친구하장’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마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험 장터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EM발효액이 들어간 천연주방세제를 빈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리필 스테이션으로 참가해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종이 전단 대신 복지관 누리소통망(SNS) 계정 방문 인증을 한 지역주민에게 홍보 물품인 생분해되는 수세미를 나눠주며 복지관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서해고등학교와 ‘청소년 미래 역량 개발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초ㆍ중학생 대상 재능 기부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꾸미청소년문화의집과 서해고등학교는 펀딩을 통해 시흥의 가치를 알리는 ‘가치 있는 참여펀딩’, 관내 옥터초등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 멘토링 프로젝트 ‘동행’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활동 소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시흥시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감자 캐기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포리초 3, 4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봄에 함께 땅을 파고 감자를 심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감자를 수확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이들은 땅에서 보물을 찾듯이 즐겁게 감자를 캤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감자의 성장 과정과 수확 방법을 설명하고, 안전하게 감자 캐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땅의 풍요로움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무더운 날씨에도 체험을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0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현동의 학습포에서 감자 1,50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씨감자 30kg을 파종하고, 친환경 재배 방법으로 정성을 다해 관리한 결과물이다. 수확한 감자 중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판매해 농촌지도자 활동 기금 및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권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단체가 되겠다”라면서 “무더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오이도 앞 연안 갯벌에 동죽 치패 약 23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충남 서천군 송석리 연안의 면허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으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건강한 치패다. 치패의 크기는 각장 2.4cm~3.3cm 내외다. 동죽은 오이도 연안 갯벌에서 생존율이 높고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품종이다. 시흥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동죽 치패 82.5톤을 살포 완료했다. 시는 올해도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동죽 종자뿐만 아니라 넙치, 갑오징어 등 다양한 종자를 시흥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동죽 치패 살포 사업이 어업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오이도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