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포천지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협회 100만 원, 박건원 회장 50만 원)을 기탁했다. 박건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와 미래세대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의 포천지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포천지회는 건설기계대여업계의 적폐를 청산해 개혁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비영리법인이다. 지역 소방서 연계를 통해 응급 및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협회 차원에서 발빠르게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홍보물에 사용된 이미지나 내용에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첫 번째 교육 시간에는 홍보물에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포천시에서 발행한 온 오프라인 홍보물에 대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실습을 통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시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역할 고정관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정을 권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성평등한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소흘도서관을 시작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소통하며 놀이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양육자의 상호교감 및 영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포천시도서관 5개소(소흘, 선단, 면암중앙, 일동, 영북)에서 매월 1회씩 운영하며, 3월에는 ‘인사’, 4월에는 ‘신체’, 5월에는 ‘색’, 6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12~35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며,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한 영유아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놀면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포천의 미래 자산인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국방부가 지난 26일 포천시 일원 일부를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고 전했다.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금현리·마산리·방축리 일원, 군내면 용정리 ·유교리 일원, 선단동·설운동·어룡동·자작동 일원, 관인면 사정리․삼율리․중리 일원’ 등 20,868,170㎡다. 이에 따라, 제한보호구역이 해제된 해당 지역에서는 사전에 군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도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다만, 포천비행장 인근의 비행안전구역은 이번 제한보호구역 해제 면적에서 제외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지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개발행위 시 규제와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한 과도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의 편찬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본격적인 시사 편찬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26일 용역 1차 중간보고회 및 제1회 포천시사편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차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포천시사 편찬에 시민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주제 구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안, 신빙성 있는 자료 확보,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 등을 검토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97년 편찬한 포천군지 이후 약 25년만의 포천시사이므로 읍면동별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체계적으로 편찬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시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4년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을 완료해 2027년까지 연차별로 ‘포천시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26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북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애경 위원장을 비롯한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과 서정원 포천시국방드론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드론학과가 개설된 영북고등학교를 찾아 류귀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한 포천시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애경 위원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드론 산업의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기회발전특구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및 포천시 미래를 위한 큰 자원인 드론학과의 인재육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 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드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난해 9월 포천시의회 제173회 임시회 중 구성됐으며,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1월 포천시의회 제176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26일 정부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 성명서 금일 정부에서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대해 환영함. 이번 결정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관내 20,868,170 제곱미터(약 631만 평) 지역이 보호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임. 특히, 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군사시설 인근 시민들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지역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큼. 향후 우리 위원회는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하여 국방부와 협의할 사안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집행부가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한 행정 소요 사항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임. 다만, 금번 결정은 비행장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자살예방센터 5층에서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산초등학교 등 총 4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한부모 및 장애아동 가정의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 시민의 응급 위기 개입 방향 ▲장애아동 돌봄 지원을 통한 양육 부담 감소 ▲지역 유관기관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한부모 및 장애아동 가정 자살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자살예방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학교 등 전문기관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아동 돌봄 지원을 펼치는 등 자살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 도시, 생명 존중 문화도시의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 자살 고위험군 응급위기개입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자살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자기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아름드리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어려움이나 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집단상담 활동은 ‘중학생활 퀴즈’, ‘나는 어떤 중학생’ 등 예비 중학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를 계획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감정 상태를 알아가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중학 생활 퀴즈를 통해 궁금했던 중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알게돼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3일 ‘네 꿈을 응원해’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작년에는 신학기 외투, 올해는 책가방을 지원했다. 이날 김정회 공공위원장과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각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책가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 관과 계속해서 협동해 나가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정회 포천동장은 “아동들을 위한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동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포천동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꾸러기 간식 꾸러미 전달’ ▲겨울방학 ‘즐거운 성탄절 사업’ 등 아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