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다시 읽는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즌2’를 시작한다.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이웃이 올해의 책을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시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올해의 책 24권(성인분야 13권, 어린이․청소년분야 11권)을 선정해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소통, 공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독서릴레이 시즌1은 지난 7월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번 시즌2를 통해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다시 읽어봄으로써 한 책 같이 읽기의 즐거움과 재독(再讀)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 친구, 동료 등 3인 1팀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한 뒤 읽고 싶은 올해의 책 1권과 수령 도서관을 선택해 대표주자가 의정부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표주자는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대출한 후 팀 순서대로 올해의 책을 읽고 독서 참여 잇기(챌린지)를 수행하며, 정보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완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1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후원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으로부터 매달 수제 쌍화탕 5벌(세트)을 제공받아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한다. 정연숙 위원장은 “지역사회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구심한의원에서 후원한 수제 쌍화탕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건강을 위해 정기 후원에 도움을 주시는 구심한의원과, 직접 발로 뛰며 안부를 확인하고 해피박스를 전달해 주신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 이웃을 잘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22일 대한적십자사 신곡1동 봉사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신곡1동 봉사회는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날 기부된 쌀은 한부모,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옥섭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하신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국가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총 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자문위원회 회의 시 제기된 협력지구(클러스터) 범위, 공간 등에 대한 내용과 기존 건축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권영걸 자문위원은 “디자인과 생활기능을 연계한 자족도시 및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써 기본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동측은 디자인 생산단지인 디자인중점구역으로, 서측은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구역, 중간지역은 소비와 생활을 위한 디자인복합문화구역으로 구획할 수 있다”며, “그곳에는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는 상징물(랜드마크) 건축물(공간) 또한 필요하며,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산업의 상징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기존 건축물을 존치‧활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4시 정각에 대피훈련 상황이 전개되고 대피유도 임무를 맡은 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전 직원이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전 직원은 (준비) 대피장소 점검, 참가 임무 숙지, (훈련) 대피훈련, (교육) 적 미사일 공격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과 화생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습득했다. 원순자 교육장은“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국가비상대비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2일 다섯 번째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 의정부…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 의정부시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수도권 북부의 광역거점도시로 설정되는 등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재차 공인받았다. 특히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아울러 정차역인 의정부역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작년 12월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은 의정부역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편, 도로 계획, 환승 연계, 보행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작년 3월부터 의정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20일 고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장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을 위해 모금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고산동 분동 이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첫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저소득층에게 영양이 가득한 갈비탕과 시청 시민안전과에서 지원한 폭염 대비 냉방물품(여름이불, 손선풍기, 양우산)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돼 웃음꽃을 피웠다. 고산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봉사하시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1일 장암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암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건강 확인, 건강교육 및 건강꾸러미 제공, 건강 위험군 대상 점검(모니터링) 등을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인들의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노인 맞춤 요가와 띠(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지도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작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동장이 방문해 노인들을 격려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장암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 임덕진 총무는 “주민센터의 직원들과 동장님까지 직접 찾아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니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을 잘 챙기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인 ‘동병하치’는 매년 함소아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대표적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특별히 의정부시 보건소와도 연계해 영유아 13명은 보건소에서, 초등학생 11명은 함소아한의원 의정부점에서 치료를 지원했으며, 지원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와 협조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우리끼리’ 8월 체험활동으로 노원꿀잼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고 22일 밝혔다. 두근두근 우리끼리는 드림스타트 연중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정기적인 또래 모임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워주고자 기획했다. 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8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를 치고, 긴장감 있는 미끄럼도 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물놀이가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