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3일 온정돌봄 서포터즈 ‘식단해결사’를 통해 맞춤형 정기 후원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이웃에 정기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온정돌봄 서포터즈(총 32개소 모집완료)를 토대로,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정돌봄 서포터즈 각 기관(영업소)에서 후원하길 원하는 내용과 규모를 파악하고, 후원기관의 의사를 반영해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을 했다. 또 식단해결사의 기부 의사에 따라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했다. 식단해결사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 3묶음(팩)을 매달 1~2회 정기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식단해결사 김경희 대표는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약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함께 위촉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신선한 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기로 했다. 김경희 대표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4일 의정부 중랑천 발곡역~동오역 일대 산책로에서 ‘강아지똥 방범대(feat.김동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의 산책을 즐기는 시민의 일상을 시장이 함께 하며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오전 김동근 시장은 2023년 의정부시 청년동아리, 청년협의체 활동가들로 구성된 10여 명의 참가자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반려견과 중랑천 일대 산책로를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방치된 반려동물의 배변과 쓰레기를 주워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환경정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숙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인 안전망 강화…‘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물품 제공, 가사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직역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이다. 현재 4개의 수행기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202명의 생활지원사가 2천835명의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약 200명의 추가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인의 안전한 여름나기…폭염 대비 안부 확인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3℃이상 높은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한 시는 올해도 소통부문 대상 선정으로 2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2022년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협의체 운영 확대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조성 ▲청년 하루 명예시장 운영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활성화 ▲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 및 시행계획 수립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요 도로인 서부로를 이용하는 야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경민광장 교차로부터 호원고가교까지 왕복 약 11km의 도로다. 430여 개의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주야간 점검을 통해 노후된 지중선로로 인해 미점등된 시설물을 보수했다. 흥선과 호원 2개 권역으로 나눠 주간 절연저항 측정을 통한 누전점검과 선로(지중‧가공), 분전함 제어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야간 순찰을 통해 점‧소등 상태를 확인해 가로등을 유지보수했다. 시는 추석 명절 전까지 귀성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지속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닭고기, 과일바구니,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명태, 오징어, 조기, 참돔, 낙지 등이다. 점검 기간 중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업체별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며,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전자 장터(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점검(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상황을 가정해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시민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했다. 이어 비상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는 생활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마트 의정부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민간 전문가 참여 훈련을 통해 직원 및 이용객을 지하 매장으로 대피시키고, 주변 대피소 위치 확인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상적기 운용, 차량이동 통제 훈련,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 비상상황 분위기가 조성된 상태에서 주민대피 훈련이 이뤄짐에 따라 비상대비태세 강화에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25일 오후 2시 6~7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로 ‘방울방울 눈물 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살예방,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을 기념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한연진 작가의 그림책 '눈물 문어'를 읽고 어린이 스스로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정 표현 방법을 익히며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같이 읽기, 달리 읽기, 다시 읽기’를 주제로 영어 독서 특강, 북크닉(booknic) 등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형태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 특강은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 쏘피쌤의 강연으로 9월 13일에 진행하며,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읽기 정보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북크닉(booknic)은 책과 소풍을 나타내는 말, 책(북, book)과 소풍(피크닉, picnic)을 합친 말로, 도서관 밖 새로운 독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추천도서가 포함된 소풍(피크닉) 한 벌(세트)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영어도서관 전시 도서를 읽고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읽기 인증 기획 행사(이벤트)와 ▲영어도서관에서 영화 읽기 ▲블라인드 북(Blind Book) ▲독서의 달 도서 전시 ▲영어도서관 사서컬렉션 다시보기 등이 진행된다. 강연 및 북크닉 참여 신청은 8월 30일 금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방학N 민원실 열공카페’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방학N 민원실 열공카페는 송산3동만의 민원실 유휴공간 활용 사업으로 취업준비생 8명, 학생 5명, 일반인 2명 등 지역주민 총 15명에게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모두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이용자는 “이렇게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며, “민원실에서 공부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편안하고 친근한 민원실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