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직원 연수는 학교 현장 지원 내실화를 위한 장학 및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과단위, 국단위, 청단위 연수로 구성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첫 번째 연수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이자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인 김진숙 위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디지털 전환 사회의 대응과 학교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이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되기 위한 선제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되,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4월 25일 귀인동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란 전통시장, 상점가 등으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별도로 지정해 그에 준하는 지원을 하는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진다. 기존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 ▴해당구역 안에서 상시 영업을 하는 상인의 2분의1 이상 동의 ▴해당구역 토지 소유자 2분의1 이상 동의 ▴해당구역 건축물 소유자의 2분의1 이상 동의 등의 조건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기가 어려워 상당수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몇 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에 김도현 의원은 지난해 9월 해당 조례를 개정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조건을 삭제한 바 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지난 4월 6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시책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지원사업은 어학 시험 18종에 대해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비 보조사업으로 어학 시험 외에도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총 659종 시험의 응시료를 연 3회, 회당 최대 10만원(연 최대 3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업예산도 지난해 6000만원(시비 100%)에서 올해 1억6200만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증액 편성됐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이면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또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해야한다.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시험 응시일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해 상반기(1~6월) 시험 응시료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비용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2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가구당 최대 1200만원(공사비의 90%)씩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인구·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주택이 증가한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으로, 안양에서는 7개동(안양6·9, 석수1, 박달2, 비산2, 부림, 평촌)을 제외한 나머지 24개동이 이에 해당한다.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이다. 단독주택의 소유주는 지붕·외벽·단열·방수·설비 공사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지하 단독주택의 경우 선제적인 침수피해 예방시설(차수막 설치·개폐식 방범창 교체·주변 배수로 정비)도 지원 대상이다. 집수리 공사뿐 아니라 담장 철거 및 개량,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이나 이용 가능한 쉼터 조성 등도 포함된다. 다만 ▲도시정비사업 및 정비 예정구역·주거재생혁신지구 등 개발 추진 지역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상 주택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 등은 제외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의 교사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올해로 4년차에 접어 들었다. 현재 안양과천의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를 마을캠퍼스지구로 엮어 소통·협력·연계하여 지역의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라는 의미가 담긴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을 전면에 내세워 아이들의 현재의 날갯짓이 인생에서 큰 의미가 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학교에서 고민할 점을 비롯하여 재구조화 방안, 최소 성취 수준 보장, 학기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등 실질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다양한 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이웃 간 소통 확대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교육·보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단체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층간소음 줄이기 프로그램이나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거나 공동육아, 자율청소 활동 등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3주체(주민모임·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로 협의체를 구성한 10인 이상의 단체다. 시는 주민 참여도·계획의 적정성·사업의 구체성·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19일이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공동체 활성화’검색)에서 내려받아 주택과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제약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4월 23일 평촌배드민턴클럽 자체대회를 맞아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평촌클럽(회장 최종복)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컨테이너 철거를 비롯해 보행로 정비, 보행안전을 위한 야간 조명등 설치 등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구장 흙바닥의 노후화로 인해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말에는 바닥의 전면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시민들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2월말 아침반에서 운동하던 여성회원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별세하신 사고가 절대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대표발의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가 법률상의 의무시설뿐만 아니라, 다중이용 체육시설, 경로당 등에도 자동심장충격기와 같은 응급의료장비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도록 한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4일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쉼터 조성과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시설개선 공사 관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과 시 체육과 관계자, 수도군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금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상정된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쉼터 설치 예정지와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간담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주변 민·군 공용쉼터에 데크 및 파고라 설치, 기타 야외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비산체육공원 축구장의 천연잔디가 노후되고 배수가 불량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가 의회에 제출되어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군 장병의 체력증진과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축구장의 노후된 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으로 FC안양 선수들의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관내 대상 법인은 1만1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위택스에 전자 신고하거나,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2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에 따라, 수출중소기업 등에 해당하는 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아울러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경영 위기에 처한 법인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늦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시길 바란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수 있으니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조지영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최병일 시의장과 결산검사위원,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신규체육시설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출액) 비율로 안분하여 환급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개관전 시설물은 매출액이 없어 안분비율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입세액 환급 신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며, 건립 후 환급 청구 시 경정청구기한 5년이 경과한 매입세액의 경우는 환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면적별, 공급가액별 안분비율을 산정 후 전문회계법인의 법률 자문을 통해 매출액 발생 전이라도 예정공급가액으로 우선 환급 신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지영 결산검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