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초기 청년 창업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 기초 전문교육부터 공간 지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번 성과보고회에는 ▲카페창업팀‘달보드레’▲연예인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개발팀‘스럽’▲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팀‘플린트’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슈슈슈’▲목공 소품 제작 원데이클래스팀‘느릅의 미학’, 총 5개의 청년창업팀이 그간의 창업 과정을 선보였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이 확인된 한 개의 창업팀을 선발하여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시 청년 창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활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이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공사는 체계적인 고객서비스 운영을 위해 CCM 운영협의체를 조직하고, 고객참여위원회 및 시민서비스평가단 등 고객의 경영 참여 확대와 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아울러 노상주차장 QR코드 간편결제 시스템, 비대면 상담 챗봇 시스템, 공공시설 예약 시스템 자체 개발 등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특히 지능형 VOC(Voice of Customer) 관리·분석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통계 분석 등 민원관리 체계를 고도화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공사는 고객 접점 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6만7043건 296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3년 12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 자동차 중 연납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나 ARS 납부,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자동차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11월까지 1만7928명이 선별·진단·감별검사를 받았고, 그중 142명이 검사 비용을 지원받아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 사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05명에 그쳤던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10월 2134명, 11월 181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성남시 60세 이상 어르신의 약 8.9%인 1만7928명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월평균 1629명이 검진을 받은 셈이다. 이 가운데 278명이 선별과 진단에 이어 감별검사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그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142명에게 총 2천70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목표한 100명보다 40% 이상 초과한 인원수이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받은 후, 치매 의심 소견에 따라 3차 진단기관인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 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래했다. 신상진 시장은 “내년에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불안정한 경제 환경이 이어져 녹록지 않을 것이므로 제구포신의 자세가 더없이 필요하다”면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창의적 행정으로 92만 성남시민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시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환경분야 ESG 사업 추진 방안의 하나로 12월 8일 오후 2시~4시 탄천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에서 지역 내 정보 보안 기업인 ㈜안랩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 안랩 임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해 2만7600㎡ 규모 생태원 내 소리쟁이 등 외래식물 제거, 고사목 등 폐기물 제거, 주변 탄천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했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가 환경 생태교육을 병행해 환경보전 실천, 지역사회 활동,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천 등 ESG에 관한 인식을 심어 줬다. 성남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환경분야 ESG 사업에 함께할 기업을 모집하고서, 10여 개 기업과 협약 체결 뒤 생물서식처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ESG 관련사업 발굴과 실천 등에 관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견학할 곳은 성남수질복원센터(수정구 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분당구 삼평동) 두 곳이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학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오물과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탄천에서 한강을 거쳐 서해로 배출하는 성남시 공공하수 처리시설이다. 하루에 50만7000톤의 하수를 처리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시청과 하수처리 과정(▲물리적 처리 ▲생물학적 처리 ▲화학적 처리 ▲소독 처리)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며, 1시간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질복원센터 견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주민 등 누구나 견학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견학신청)나 성남시 수질복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하수처리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환경 교육의 최고 산물이며, 견학을 통해 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보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보시스템 관리자 권한 점검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능화·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교육, 모의 훈련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