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치매 환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이가팔1리, 선단3통, 어룡3통 등 3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 환자를 돕기 위해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주 2회 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쉼터 프로그램은 지리적인 요건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위해 기존 선단 본소뿐만 아니라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한다. 또한, 센터는 오는 4월 11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아로마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올바른 치매 지식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동화책을 통한 이야기 전달로 학습자의 독서지도 능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총 12차시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 화술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능력을 함양해 동화책을 활용한 이야기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0회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동화구연지도사 3급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화구연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야기 전달 능력을 향상시켜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 사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에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 서정원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 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포천시는 국내외 드론 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시설의 추진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봄무 계약재배 농업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봄무 계약재배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봄무는 (재)포천시농업재단에서 수매한 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처리 작업을 거친 후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무 111톤을 계약재배한 후 수매해 판매했다. 참여는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을 조직화해 운영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봄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산물 판매 판로를 확보해 계약재배량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거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시 소흘읍과 신읍동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공공장소 금연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개최했다. 이날 시는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으며, 건강생활실천사업 요구도 조사(QR 코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다. 또한, 포천시 금연거리인 소흘읍 솔모루로138(명륜진사갈비)에서 솔모루로72(온누리약국)까지, 신읍동 중앙로87(포천시청)에서 신읍동 중앙로103(세겐레스토랑)까지의 양방향 보행로 일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금연 정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만 예방, 금연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조정 및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후 포천시는 이동면 장암리 206-2번지 등 720필지(241,484.8㎡)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암1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를 주제로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년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 수용 태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내 출입금지 지역을 한시 개방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원데이클래스), ‘펫로스증후군 치유 극복프로그램’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결과 펫 관광의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면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과 직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한 가구의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상담도 진행해준 김경인 일동면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민간서비스와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는 등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신북체육문화센터에서 ‘헌옷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30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마을별 수거 시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헌 옷 3톤을 수거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께 감사하다”며, “헌옷수거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헌옷수거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각 마을의 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024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은 주방 후드·덕트 교체와 주방 살균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드·덕트 교체의 경우 1개 업소당 최대 1백만 원, 주방 살균기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체 및 지원에 필요한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관내 업소면 가능하다. 또한,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적으며 위생등급제 등 위생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선정 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거친후 4월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