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지난 12일 은행다온주간센터에 그림책 등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장애인의 독서 활동 증진을 위해 중원도서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인 성남행복누리센터에 5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중원도서관이 2023년 디지털 훈민정음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물품 기증,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12월 14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이 원활히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많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발굴·지원, 국내외 재난 현장 구호 활동, 공공의료 지원, 안전교육 등에 쓰인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연중 모금이 이뤄진다.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집중 모금 기간이다. 납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전화자동응답시스템·QR코드, 금융기관 지로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법정기부금이라서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티맥스나누미와 함께하는 'IT희망학교' 제8기 프로젝트 발표 및 졸업식을 성료했다. 'IT희망학교'는 현장 중심의 청소년 IT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나누미와 상호 협력하여 11년째 진행 중인 공동 사업이다. 약 4개월간의 'IT희망학교' 과정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이번 발표회는 조별 프로젝트 발표, 활동 소감 나눔 등을 통해 참여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우수 청소년 및 청년과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5,000,000원을 전달했으며, TmaxA&C 박삼연 부회장이 함께 참여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IT희망학교'를 위해 결성된 티맥스나누미는 TmaxA&C, TmaxSoft, TmaxTibero 연구원 및 직원으로 결성되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과 자문 및 프로그램의 멘토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4일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함께크는마을] 하반기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마을별 공동사업 보고 및 내년도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 크는 마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이 공동 추진하는 학교와 지역을 잇는 네트워크로 분당, 수정, 중원에 6개 마을을 구성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함께크는마을은‘마을이 키우는 아이, 마을을 키우는 아이로’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학교 및 마을 안에서 아동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경험을 열어줌으로 자주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해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3년 한 해동안 마을회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언어순화활동, 환경수비대(자원순환활동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제 및 부스운영, 봉사활동기획단, 환경넘나들이(학교-기관 소그룹활동 및 체험부스운영),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제 등의 공동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2023년 사업에 대한 평가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마을 활동에 대해 논의함으로 아동 청소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14일 금곡동 매립장에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하나인 화재 진압용 드론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화재 진압용 드론사업은 국내 우수 기술인 아스트로엑스의 중(重)화물 드론을 활용하여 기존 소화탄 1개(약 12kg) 적재의 한계를 넘어 최대 5개(60kg 이상)의 소화탄을 적재해 초기 산불 진압력을 높이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성남시 컨소시엄은 올해 4월부터 드론을 개조해 기체 인증 및 비행 테스트를 거친 후 본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효성 검증을 위해 관내 소방서 및 시 관련 부서와 함께 이날 시연회를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하며, 이번 화재 진압용 드론 사업으로 기존보다 5배 이상 소화탄 적재가 가능해 초기 화재 진압 대응력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분야 드론의 상용화 모델을 만들어 조기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JY시스템, 베이리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아스트로엑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2월 13일 오전 10시에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 세미나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성과발표 세미나로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와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송봉섭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 모빌리티와 안전성'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신재곤 사업단장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업과 학교의 '샤크' 활용 사례 및 기본시험장 운영성과를 소개했고, ‘샤크’ 개발사(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 브리핑에 이어 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샤크’는 성남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12월 14일 수정구 사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집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봉사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하키·육상·태권도·테니스·배드민턴·펜싱·볼링·장애인탁구팀의 감독과 선수, 트레이너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송동 주민 3가구에 2000장(가구당 600~700장)의 연탄을 날랐다. 연탄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트레이너 등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92만원으로 마련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연탄 봉사 외에도 ▲지역 내 학교운동부 선수 대상 육상·복싱 지도 ▲장애인 선수 대상 볼링·배드민턴·탁구 지도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태권도 강습 ▲학교 밖 청소년 하키 교육 ▲한부모가족 학생 스케이트 체험 등 종목별 재능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SNS 캐릭터 ‘이로운’을 활용하여 제작한 총 3편의 ‘이로운 의회생활’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파일을 초등학생들의 지방자치교육에 시청각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이로운 탄생’편에서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을 패러디하여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이로운’의 탄생비화를 다룬다. 1편과 2편에서는 ‘이로운’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영상은 성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로운 탄생’편은 12월 15일, 1편은 12월 22일, 2편은 12월 29일에 각각 게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지천교량 32개소에 대한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보수·보강 공사는 전면통제 없이 일시적인 통행제한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분당구 내 5개 지천을 횡단하는 32개 교량에 대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했다. 교량 외관의 상태나 구조적 안정성 등에 대해 진단한 결과 3개소가 B(양호)등급, 25개소가 C(보통)등급, 4개소가 D(미흡)등급을 받았다. 보도부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야탑7교는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 초림교·내정교·당우교·동막천1교·야탑8교·야탑9교·서당교(7개소)는 보도부 일부를 철거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보수·보강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대로 포장, 균열 보수, 도장 등의 세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교량의 안전등급은 상향 된다. 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254억3800만 원 전액을 2024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창복장학금 2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성남 중고교생에 장학금 후원은 올해로 10년째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김기용 재단 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28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비전네트워크의 기탁 장학금은 2014년부터 이번까지 총 1억8000만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모두 360명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368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