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5일,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느티나무학교’는 기초문해교육과 초등학력인정과정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2024년에 느티나무학교는 ▲ 기초문해 교육 ▲ 초등학력 인정과정 ▲ 중학 1, 2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년간 교육과정 끝에 초등학력 졸업자 5명, 중등학력 수료자 32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졸업식은 가족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직접 쓴 글을 낭독하며 배움의 과정에서 겪었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으며,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졸업생들은 오는 3월부터 중등학력 인정과정에 입학,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졸업을 목표로 학습에 정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느티나무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부터 메이커스페이스 자유 장비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usion 등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봉틀 기초 장비 교육(매월 둘째 주 토요일)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기존에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승화전사 장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디지털 콘텐츠 창작 수요 증가에 따라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자유 이용의 날’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Fusion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3월에는 Fusion을 활용한 3D 모델링 수업을 시작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과정도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또한, 재봉틀 교육은 기존 정기 교육(연 3회 모집)에 더해 매달 1회 추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산본1동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구역 면적 약 2만 8천㎡로 산본전통시장 북측의 가칭)산본1동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이며, 이 지역 주민들은 2023년 6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2007년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으나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구지정 효력이 상실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구역내 주민들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공람(설명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공람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군포시청 본관5층 제3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동안 재개발 정비계획(안)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ㆍ붕괴ㆍ산사태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 및 균열ㆍ전도ㆍ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급경사지ㆍ산사태우려지역ㆍ노후주택ㆍ문화재ㆍ교량 등 해빙기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 44개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27개소 ▲산사태우려지역 11개소 ▲노후주택 3개소 ▲문화재 1개소 ▲교량 2개소 등으로 각 시설별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급경사지·산사태우려지역은 낙석, 전도위험, 낙석방호시설 파손 여부등을 점검하고, 교량은 포장부 파손, 세굴, 침하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건축물의 부동침하, 주요구조부 균열 상태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장에 방문하여 2월 17일~2월 21일 5일간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 중인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새롭게 발굴된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복지지원, 학업지원, 활동지원, 자립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특히 검정고시 준비에 필요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과 시험 당일 제공되는 차량 및 급식지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센터는 오는 4월 5일 토요일‘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학습멘토링을 운영 중이며, 시험 당일에도 고사장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미 센터장은“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꼭 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군포꿈드림)는 앞으로도 학교 밖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과정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 5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성정현 교육장,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느티나무학교 졸업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했고,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료자들에게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며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졸업생 8명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자체 운영 중인 중학과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학력인정 과정을 개설하여 내년에는 중학과정 학력인정 졸업생도 배출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오늘 이렇게 졸업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낸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깊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군포의왕 초등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 1·2학년 교사들의 체계적인 한글교육과 수연산 교육에 대한 역량을 신장시키고 이를 통해 학습 결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 진행자로 참여한 의왕부곡초등학교 김정순 선생님은 “학령기 시작인 1·2학년 학생들을 지도해 온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마음으로 만나는 말꽃, 그림책 읽어주기, 시와 시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육, 삶을 담은 살아있는 글쓰기, 삶과 만나는 1부터 10까지 수연산 감각을 익히는 수학교육 이라는 이야기 나눔 주제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 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초등 저학년의 국어와 수학 교과의 깊이있는 수업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2025학년도 새학년 새출발을 위한 준비 시기에 맞춰 군포의왕지역 초등 1·2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사전에 예방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의 전문예술인·예술단체를 위한 2025년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전문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모든예술 31’, 전문예술인을 지원하는 ‘군포예술인 창작지원사업’, 창작공간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예술공간지원사업’등이 주된 내용이다. 전문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모든예술31’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군포시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 등)의 모든예술활동(전시, 공연, 행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의 조건은 경기도 내 소재(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로 군포시 소재 전문예술단체를 우대하며 인건비, 홍보비, 대관비 등 예술활동에 대한 전반에 대해 한 단체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군포예술인 창작지원사업’은 공연(클래식,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시각예술(회화, 서예, 미디어아트 등), 문학(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에게 개인당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획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인에게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월 11월부터 12일까지 군포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등 219명(아이돌보미 194명 / 센터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및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아동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학대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육 전후에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해 아이돌보미에게 올바른 양육방법을 안내하여 아동권리 인식증진 및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가족센터 박성희 센터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법 개정 시행에 따라 오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대 발급 2단계 실시에 발맞춰 경기도 내 30개 기초지자체와 동시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개시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오프라인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신분 확인 수단으로써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에 따라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의 확대에 발맞춰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도입되며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보다 안전‧편리하면서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은 분실 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일괄 유출되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또는 생체 인증을 거쳐야만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분실 신고를 하면 곧바로 잠김 처리되어 그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신분증 무단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신상정보가 모두 나타나는 실물 주민등록증에 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성명, 생년월일 외 불필요한 정보의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2가지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보유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