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진한 사업의 대책을 수립한 뒤 보완해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공청회는 전문가, 도시재생센터 센터장, 영북면 주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영북면 도시재생 경과보고, 활성화 계획 변경(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변경안은 ▲복합문화광장 조성 ▲상인지원 거점시설 신축 ▲친환경 관광주차장 조성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신축 ▲주택(상가) 정비사업 등이며, 이번 주민공청회에서는 영북면 상권 및 운천시장의 활성화와 노후된 주택 및 상가에 대한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부를 변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포천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시재생 대학 공정여행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공정여행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은, 마을활동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활동가들은 이동면 도시재생 거점을 중심으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마을을 소개하는 마을지도를 만들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한다. 이와 함께 마을의 특성을 담은 LED 조명으로 제작한 물품(굿즈)를 개발한다. 활동가들이 개발한 굿즈는 이동면 마당바위 소원길 골목의 미니 포켓 화단에 전시돼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비출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정여행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의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15일,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 온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종료했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겨울철에 수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파대비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동파 등의 사유로 동절기 기간동안 수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 시는 포천시청 누리집, SNS 등에 상수도 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 회의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수도 관리에 대한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한 주·야간, 휴일 비상근무 실시, 동파 신고 접수시 배관검침원을 통한 신속한 계량기 교체, 동파 관로 즉시 복구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민원 처리 체계를 가동했으며, 그 결과 기간내 약 170여건의 동파, 결빙, 파손 등 동절기 수도 민원을 처리했다. 포천시 수도과 관계자는 “한파에 앞서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동파 발생 지역, 원인 등을 세밀히 분석해 향후 동절기 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고, 각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18일 월요일에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3건의 집행부 제출 안건을 운영위원회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19일 화요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수요일에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조례 등의 안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의원이 발의한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이상 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15일 제1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원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심화, 고령화 및 인구유출 가속화 등으로 인구감소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현 상황에서 작년 한 해 내촌면과 창수면에서는 각각 5명, 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관인면에는 단 한 명의 아기도 태어나지 않았다.”며 “올해 관내 29개 초등학교 중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무려 15곳으로 과반수가 넘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포천시는 인구정책 사업에 총 4,435억 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지만, 이들 사업 대부분은 상시 진행하고 있던 사업이거나 중앙정부의 시책을 보조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복지, 환경,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특정한 선정 기준 없이 그저 목록화하여 나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우리 시만의 핵심 주제,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 방향,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맞춤형 사업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의 인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 약제를 알맞은 시기에 살포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세균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한번 감염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해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약 150ha 가량의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6천백만 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개화전 1종, 개화후 2종)을 공급하며, 살포 요령을 알리고 제작한 살포 확인서를 배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과적인 약제 방제를 위해 관내 10개소에 설치된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방제 시기를 농가에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지형별 생육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주분들께선 상시 예찰을 통해 살포 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가에서 약제를 방제한 후에는 약제명,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해 빈 봉지와 함께 1년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치워리더 한탄강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포천시4-연합회는 작년 포천천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한탄강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상기 회장은 “플로깅을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오늘 플로깅 행사가 일상생활에서도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북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글쓰기 및 창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 글쓰기 및 창의 과학 프로그램은 인문과 과학의 조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학이 쉬워지는 글쓰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간의 인문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창의과학 요리 실험실’은 과학원리를 바탕으로 요리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북도서관은 이외에도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등 독서 수업',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문소통 나의 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에서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 대표자협의회 4개국 대표들을 만나 차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2.2%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에 따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차담회는 태국,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국의 외국인 주민 대표들을 만나 지역사회 적응 관련 내용, 건의사항, 고충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필리핀 대표자 진(Jin)씨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게 힘써주는 포천시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교육과 정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앞으로 관내 많은 외국인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올해 7월 개관 예정인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담회를 개최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기관으로 결정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반이 직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포천시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기관인 철원군, 연천군이 참석해 세부 운영방안, 홍보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4월 17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지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서민금융,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제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민원과 관련된 실과소 또는 읍면동에서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해소하거나 조정하는데 좋은 기회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