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11대이며,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장치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부착 후 3년 동안 저감장치 사후관리(AS) 및 청소(클리닝), 여과기(필터)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화 상담실(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올해 세 번째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중 실제 생일을 맞은 가구를 방문해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행보따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세탁서비스, 우리동네 수호천사, 반딧불 지원사업, 사랑의 안경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주민센터 별관 2층 범골실에서 보건복지업무 담당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상담학과 이민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담당자 간 협업 강화 및 업무 소진을 방지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민자 교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대표로 작년 3월 호원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행복마음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보건복지팀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종호 동장은 “민간 전문가의 뜻깊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내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신곡1동 주민 봉사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아파트를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경숙 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고산수자인오늘부동산이 백미 1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청소년을 양육하는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소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는데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소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백미와 함께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제보로 접수된 위기가구를 방문해 위기 사유를 파악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위기 사유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수경 동장은 “막바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8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산하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양 기관의 발전 및 효과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양동 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지역행사 및 축제, 환경 정비 등의 공익사업,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후원) 자원 공동 활용, 통합사례관리 및 통합 서비스관리, 교육 급여 아동 장학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에 보다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라는 임무를 토대로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족기능강화사업(느린 학습자, 아동청소년 지원 등) ▲교육문화(아동‧청소년‧성인 교육 진행 및 문화행사‧프로그램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함께하는 GOGO랑’ 팀이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자 도내 시군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수강생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GOGO랑팀은 지난 7월 의정부시 대표 동아리 선정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다. 이번 경기도 대회에 의정부시를 대표해 참가, 신나는 리듬과 경쾌한 음악을 바탕으로 고고장구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하는 GOGO랑팀은 “의정부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강생끼리 연습해 무대에 섰던 순간이 정말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녹양편을 30일 발표했다. 시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걷고 싶은 도시 녹양 ▲교통이 편리한 녹양을 목표로 1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을 시민의 품으로…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는 엘리트 스포츠 위주로 운영되던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은 2026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시민과 체육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일환으로 작년 6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기획단이 주도하고 3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부가 CRC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환경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가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331회 임시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중요한 설명회에 참석하여 CRC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시민의 품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