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포천 우리병원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래진료부터 입원까지 가능하게 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아 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진료비의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의료 인프라다.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로 지정돼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영중꿈나무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전집을 시민들에게 한 달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전집은 영중꿈나무도서관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상호대차, 무인대출, 반납기 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하다. 전집 대출 서비스는 포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영중꿈나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가 포천시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영중꿈나무도서관의 이용을 촉진함과 동시에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비스 운영기간동안 총 12세트의 어린이 전집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명의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인구정책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 개선사항,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 대다수는 “포천시가 인근 지자체와 대비해 신규주택의 건설 공급량이 적다. 인구 유입을 위해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우선 사업으로 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중임에도 실제 혜택을 받는 시민은 많지않은 상황”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 취업 성공은 ‘포천일자리센터’에서 포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해 포천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소흘읍·가산면·신북면·일동면·영북면), 포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구인·구직 등록, 취업 상담 및 알선 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청년취업지원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등록 7,443건, 취업 알선 2만4,766건, 취업 2,101명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구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활용한 질 좋은 간식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포천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업체 또는 농업인은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사업공모란을 확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포천시농업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94-41)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영유아에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했다. 청소년들은 총 8명이 2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4월 경기북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의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16일 신읍4통(호병골) 마을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청소년들은 봄을 맞이해 ‘제라늄 반려 화분’을 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박수를 치며 기뻐해주셔서 좋았다. 같이 만든 반려 화분을 잘 기르시면서 볼 때마다 우리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돕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매년 초 회의를 통해 1년의 활동 계획을 세우고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자해, 자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등 다양한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단체 및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기존 ‘하모니교육’에서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 교육 시간보다 운영 시간을 추가해 주제 맞춤형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등 예방교육과 이주민과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사회 환경적인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다문화 인권감수성 향상 ▲청소년 노동인권 등 다양한 권리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매년 청소년의 위기 정도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 17,104호와 공동주택 33,517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포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해 필요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