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266명의 차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치 예고 안내문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만원 이상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60일 이상 체납한 차주들에게 발송됐다. 이들의 총 체납금액은 1970건에 1억1100만원이다. 예고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체납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뗀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체납액을 완납한 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하면 차량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50만명 이상) 및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하여 평가·인증한다. 성남시는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의 3가지 평가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성 부분에서는 벤처기업 수와 리빙랩 운영이, 거버넌스 ·제도 부분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스마트도시 MOU 체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기술·인프라 부분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생활안전 CCTV 지능형 선별관제 ▲독거노인 스마트케어 ▲인공지능 민원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향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성남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성과를 국내·외에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중앙정부의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비효율적 위원회 를 정비하고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해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성남시는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위원회의 운영 실태와 설치 근거, 역할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유사·중복 위원회 통폐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8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14개는 통폐합했으며, 1개는 협의체 전환, 13개는 비상설화하여 총 36개 위원회를 정비했다. 23년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자치단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성남시를 포함한 총 24곳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 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97.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건전성6, 효율성6, 계획성2)를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간 유형별 상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운영과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과 예산 낭비 신고센터 및 계약 심사제 운영으로 재정낭비를 줄일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튼튼한 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시정모니터단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1일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의 5개 분과 시정모니터단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2023년 시정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제안자 및 우수분과에 대한 시상식과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개 분과별로 올해 시정모니터단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단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은 올해 도로건설 분야 952건, 교통시설 분야 769건, 녹지공원 분야 517건 등 총 3200건에 달하는 정책제안과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상진 시장은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시민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사는 곳에서 보건‧의료‧복지‧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인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남시 복지국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하는 협의체는 ▲성남시(행정)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보건)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한의사회(의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복지·돌봄) ▲㈔한국주거환경협회(주거)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심의·자문·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협력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의 국가돌봄서비스를 우선 직접 연계한 후, 필요시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보충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성남시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 인구 91만8771명의 16.5%인 15만2046명으로, 2020년도에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남시 체육시설 균형배치 및 확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시체육회,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체육시설의 균형 배치와 확충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스포츠활동 요구에 부응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의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중간 보고회 주요 논점 및 조치 사항 ▲공공체육시설 여건 및 실태분석 ▲성남시 체육 비전과 발전 방향 ▲체육시설 균형 배치와 확충계획 ▲체육시설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한편, 성남시는 최종용역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성남시 체육시설 균형 배치 및 확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하여 성남시 23개 기관의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케이크 전달식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와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용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 14일에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무지개뜨는언덕 다문화센터를 찾아 다문화 청소년에게‘나만의 감정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며, 식물 추출 천연 오일을 활용한 자신의 감정 이해와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 누구나 누려야 하는 따뜻한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찾아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의 모든 청소년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식생활 개선, 우드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 2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영상 공모전에서 안태규 직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모두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주관 기관의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작 공개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노상주차처의 ‘적극행정을 통한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 영상은 방치차량 문제를 성남시, 공사 등 5개 기관 공직자들이 협력해 해결하는 내용 등 과정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연출 등 제작에서 노상주차처 직원(정연권, 윤옥필, 김라희 등)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가천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의 시장활성화 참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4건의 제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2월 20일 가천대학교 AI 공학관에서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 최종발표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발표회는 제안서를 낸 가천대 행정학과 학생 10개팀(총 40명·팀당 2~5명) 중에서 예비 심사를 통과한 7개팀(총 27명)이 3개월간 발굴한 청년정책을 시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마케터즈(5명)의 ‘시장을 부탁해 마케터즈’이다. 청년의 시장활성화 참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 및 향후 관련 분야직무 경험 및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성남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커뮤니티 웹 구축을 제안한 ‘성남시 청년 모두와 정보(청년 모두와)’다. 장려로 선정된 청년정책은 ▲ 실무체험을 통해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