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추계예술대)의 해설과 함께 목관 앙상블의 묘미를 살린 곡들과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편곡해 단숨에 한 편의 오페라를 섭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는 우아하고 섬세하며 고도로 세련된 연주로 청중을 감동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종 목관챔버 앙상블이 진행한다.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은 2002년 창단 이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연주단체로 선정됐으며 외교통상부, 국제교류재단 등을 통해 문화사절로 파견돼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목관 앙상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면모를 담아낸 폴카, 탱고, 볼레로, 왈츠, 룸바 춤곡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연주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정평이 난 김용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5일 명학역 노외주차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노동자 상담센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노동자 상담센터는 노동자 밀집 지역에 찾아가 노동자에게 간식 또는 커피와 함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노무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노동자들에게 직접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노동인권센터 직원들과 함께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안양시 노동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노무상담으로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노동자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관내 노동자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 4월 27일 두 차례 건설현장과 노동자 밀집지역을 찾아 노동자 상담센터를 운영 한 바 있으며, 올 해 시범사업 진행 후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양과천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의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가 건강한 부모 양육 태도를 갖고 학생과 관련인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하신 한 학부모는 “자녀의 도전행동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강사님의 도전행동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줘서 자녀 양육 방법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괄목한 성과를 거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으로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도현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포상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장애인, 상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시정 운영에 청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수어통역 및 농인부모의 청인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 지원근거 마련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간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9건의 대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청년, 예비부부, 가족 등 300여명이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에서 임신, 출산, 육아 이야기를 다룬 가족 공감 뮤지컬 ‘해피 패밀리 비커밍맘’을 관람했다. 시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 행사로 지난 24일 뮤지컬 ‘해피 패밀리 비커밍 맘(Becoming Mom)’을 무료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패밀리 비커밍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생명의 소중함과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내며 청년세대에는 공감과 용기를, 중·장년세대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행복한 육아를 위한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안양시 가족센터의 관련 사업들도 안내했다. 뮤지컬을 본 한 신혼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희 고민과 너무 닮아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괄목한 성과를 거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으로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도현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포상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장애인, 상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시정 운영에 청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수어통역 및 농인부모의 청인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 지원근거 마련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간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9건의 대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의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 1명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 시장은 이날 ‘로컬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안양시의 다양한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5개 지자체 배출량 갈등 해소 ▲6개 지자체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함백산 추모공원 ▲교육자치 실현 위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2022년 출생아수 전년 대비 166명 증가 및 합계 출산율 증가(잠정)▲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펼쳐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3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심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복지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지난 3월 위촉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1689명이며,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가스검침원, 배달원, 공인중개사 등),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이웃의 위기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위기가구의 범위, 위기가구의 징후, 발굴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유명이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또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이웃 일촌맺기’ 사업 안내도 이뤄졌다. 위기이웃 일촌맺기는 1인 가구 등 고위험 위기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주 1회 전화, 월 1회 방문 등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초기 위험 감지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곽동윤)은 24일 오전, 안양시의회 정문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먹거리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한 한국시찰단에도 오염수 탱크의 100분의 1만을 공개하는 등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런던협약,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 위반이라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도 전했다. 민주당은 “정부는 먹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먹거리 안전 및 수산업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통해 후쿠시마산 수산물과 방사능에 오염된 먹거리가 안양시민의 식탁에 올라오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방사능 괴담이라고 폄훼하지 말라며, 정부는 일본의 무책임한 오염수 해양방류를 저지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안양·과천지역 초등보육전담사 94명을 대상으로 연수 및 권역별 학습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 및 학습모임은 안양·과천 지역 초등보육전담사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학교 돌봄의 사례를 함께 공유해 질 높은 학교 돌봄을 제공하며, 지역 돌봄의 대기수요 해소 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다. 특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우리'라는 주제로 안양·과천지역 초등보육전담사들이 1년간 함께 배우고, 배운 것을 서로 나누며, 앞으로의 돌봄 방향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의 돌봄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는 안양·과천지역 초등보육전담사의 희망 주제를 반영했으며, 주요 내용은 발달단계에 따른 아동심리의 이해, 그림책 읽기와 인성교육, 돌봄 아동 학부모 상담 및 소통 방법, 초등돌봄교실 나이스 시스템 활용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우리'의 연수 및 학습모임에서 학교의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초등보육전담사들이 돌봄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