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덕현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225만 3천 원)을 전달받았다. 덕현유치원은 구리시 덕현아파트 내 소재한 유치원으로, 이번 기부에서는 2023년 10월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정은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몸소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따뜻하고 밝은 미래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돈이기에 더욱 뜻깊다.”라며,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복싱 파이팅스테이션으로부터 라면 10박스, 퍼즐 45개와 기부금(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리복싱 파이팅스테이션은 수택동에 위치한 복싱 전문 센터로, 이번 기부에서는 소속 초등부(1~6학년)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품을 후원했다. 이준희 관장은 “가정형편이 녹록지 않은 아이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라며, “원생들이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라며,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서 뜻깊게 쓰이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1월 17일부터 시작했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생정책팀은 접수된 신청서를 심의하여 경기도청에 융자 결정 업소를 추천하고, 경기도청은 관련 서류 등을 검토해 융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식품·위생 → 음식문화 개선사업 → 식품위생업소 융자 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성종합관리(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600개)을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저소득 50가구에 전달되어 식생활 유지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종합관리(주) 대표 이인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을 생각하며 라면 600개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겨울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성종합관리(주) 대표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택1동 소재 여명선원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10kg) 45포를 후원받았다. 여명선원은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여명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여명스님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 녹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예산 1억5천8백만 원을 투입해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 중 연면적 130m²이하 주택이며, 수도관 부식 및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1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그 외는 주택 면적별로 3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의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4억8천4백만 원을 투입해 총 1,140세대(옥내급수관 63세대, 공용배관 1,077세대)를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구려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구려를 찾아라!’는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을 눈으로 직접 감상해 보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1,500년 전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도끼, 쇠스랑, 구절판 등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색칠해 보며,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예약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7세) 및 저학년 어린이(8~10세) 단체로,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68,995천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37,990천원(국비 68,995천원, 시비 68,995천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계속지원 지자체는 구리시 포함 전국 48개 도시가, 신규지원 지자체는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6대 핵심과제인 ▲스스로 학습의 선택권 존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원하는 학습 내용 개발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생활 환경 조성 확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기회 강화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할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 교육 환경을 위한 이동 편의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6일 갈매동과 동구동을 시작으로, 17일 교문1동과 인창동, 18일 교문2동과 수택1동, 19일 수택2동과 수택3동까지 4일간 관내 8개 동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실시한 갈매동과 동구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복지·관광분야 등 각 분야별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었으며, 현재 구리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구리시·서울 통합,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테크노밸리 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에서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등 자유토론을 벌이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관련 부서 국·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구자판기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늘고 있음에 따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세제 등 생활용품을 재사용하는 움직임도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도 생활용품 리필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이롭게 하고 생활비도 절감하고자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아울러,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운영 기간 중 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필 용기 꾸미기 등의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용 방법은 키오스크에서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하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준비해 온 빈 용기에 리필해서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보존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