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2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안양·과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은 교육예산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 제안된 의견으로는 ▲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교육 강화, ▲ 유·초 책임 돌봄, 학생 안전 등이 있다. 교육지원청은 2024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6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학부모ㆍ청소년교육의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했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로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 및 경력 디자인 역량강화기법 등 내용을 교육했다. 현 대표는 사회복무는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임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자기관리의 중요성 ▲직업정보 탐색 방법 및 취업 트렌드 변화 이해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서류 및 면접의 이해 ▲인공지능(AI) 면접 대응법 및 본인의 장단점 어필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교육 진행에 앞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향후 안양의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직무컨설팅 참여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한 내용으로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 발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평가 및 중재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양·과천지역 교사 30여 명이 연수에 참석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보일 수 있는 도전 행동의 유형, 효과적인 지원 방법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일반교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통합학급에서 도전 행동을 보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오늘 연수로 도전 행동 관련 지도 방법을 알게 돼 뜻깊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도전 행동에 대해 평가, 목표 설정, 대안 행동 계획까지 세워 장애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장애 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꿈이음 징검다리학교’ 운영 지원단 위촉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꿈이음 징검다리학교’는 학교급 간 징검다리에 해당하는 중학교 중심으로 학생의 진로, 적성, 흥미에 따라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양과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 및 진로연계교육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전하는 안양과천만의 실천학교이다. 지난해 안양과천에서 개발한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로드맵에 이어, 2024년 2022개정교육과정 시범 적용에 맞춰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운영 지원단 위촉에 이은 협의회에서 꿈이음 징검다리학교 운영 과제에 대한 학교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비교하고, 관내 미실천학교에 진로연계교육의 모델링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 졌다. 꿈이음 징검다리학교의 공통과제는 △예비중학생(초6학년 2학기), 중학생(1학년 1학기) 대상 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비고등학생(중3학년 2학기) 대상 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사 대상 진로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선택과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 간 업무장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3차 회의에서 ‘자동심장충격기 확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관련하여 안전정책과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가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안양시는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안전정책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보건소) ▴스마트 AED 및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스마트도시정보과) ▴수해(水害), 지진 등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 계획(안전정책과) ▴노인․장애인․외국인․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복지문화국) 등 각종 업무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올해 2월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아침운동을 하던 50대 여성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심정지를 동반한 사고 발생 시 자동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총 10곳을 안전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 담당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하안전위원회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8곳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난위험시설 2곳이다. 대형건설공사장은 터파기 및 지하층 골조공사 등 우기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흙막이 배면 배수계획 및 지보공 시공의 작업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재난위험시설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수립․제출 여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부등침하 및 축대·옹벽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신속하게 통보해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조치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안양·과천 지역 유·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성결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교육봉사로 안양과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안양과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매칭,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에 관한 행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예비교사의 전문성 확보 지원 등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정책의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이 더욱 내실 있는 기초학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교육 현장과 교원양성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현장 적응력이 높은 교원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대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 토요일인 17일에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손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5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올해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리장애인복지관에는 40여명이 참여해 수리장애인복지관이 바쁜 업무와 부족한 일손으로 하지 못했던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 청소, 교구 소독 등과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의 복지관 사업을 도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손이 부족한 복지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정책으로 또는 현장의 일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회째 청년친화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ㆍ입법ㆍ지원ㆍ소통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 ‘청년인재풀 운영’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복인턴십’,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의 단계별 청년주거 지원사업인 ▲39세까지 확대한 안양청년월세지원 ▲청년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028년까지 3100여 세대의 장기적인 청년주택 공급 등은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책으로 청년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았다. 또, 2018년 11월부터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등 생활 전 분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고등학교 교원 70여 명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 2탄'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학생의 진로 로드맵에 맞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촘촘하게 반영하는 방법에 대한 연수로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늘 연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2023 안양과천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들 개개인의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이 의미 있게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일반고 소속 교사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및 특수목적고 소속 교사들이 많이 참석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및 학교생활기록부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및 단계적 이행단계에 따른 각 고등학교 지원의 일환으로 연수를 진행됐다”며, “중등 교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