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공로로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에 따르면 지역 시·도 협의회 추천을 받아, 지역 사회여론과 공적조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를 통한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음 부의장을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들에 대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大公無私의 마음가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28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18일간 진행됐으며,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안양시 산하기관 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 동의안과 보고 등 기타 안건 9건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055억 9,409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511억 9,160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427억 7,7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평촌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 현안 및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 조진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학부모 10여명과 김도현 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회는 급식실 지상화, 다목적교실 리모델링, 교육경비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으며 횡단보도 교통안전, 통학로 심야안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도 잇따랐다.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은 “학교급식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충분히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신찬선 운영위원은 “특수학급에 대한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현 시의원은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경비의 체계적 확보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최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4탄'를 중학교, 고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총 7회 연수 중 네 번째 연수로 ‘고교학점제, 학생의 선택과목과 대학의 평가’라는 소주제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보다 많은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해당 연수 운영 시간을 저녁 시간대(19:00~21:00)로 편성 운영했다. 2025년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평소 궁금증이 있었지만 맞벌이 가정으로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를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번 강사는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김경숙으로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의 중요성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선택한 과목에 대해 내실 있게 ‘잘 배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같이 강조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해 다양한 내용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이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부지인 박달동 군부대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부대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눴다. 안양시는 장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전날 오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있는 50탄약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 기부부지 등 사업예정지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법에 의거해 민간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하고 있고,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 부시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12일 제284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사항에 대해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와 관련 안양도시공사는 민간제안서 평가위원 선정 방식 등 지적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3개월에 걸쳐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3학년 사회 교육과정을 지역 문화 체험과 명소 탐방 활동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해 6월 29일까지 관내 모든 초교 41곳이 참여했다. 시는 2년 연속 미래교육협력지구에 선정돼 교육청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는 아이들이 안양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양의 ▲역사 ▲문화 ▲전통시장 등 3개 분야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는 희망 분야를 전부 또는 일부 선택해 학기 중에 자유롭게 참여토록 했다. 역사분야에는 안양박물관, 중초사지 당간지주, 마애종, 만안교 등 안양시의 역사 유적지 견학이, 문화분야에는 안양9경을 알아본 후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투어가 이뤄졌다. 전통시장분야는 안양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알아보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건물이나 시설이 없는 도로변 172곳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한 안내판으로, 위치를 특정할 지형지물이 없는 곳의 버스정류장·가로등·전신주 등에 설치해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소방)나 112(경찰) 등에 신고하는 데 유용하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병목안로, 삼막로, 석수로 등 관내 주요 도로구간 13개를 선정해 총 172곳에 설치작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주소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같은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신속히 긴급 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하게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5월 누구나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 안전사업 부서, 경찰서, 시민참여단, 만안·동안자율방범대, 도시공간 젠더전문가 등으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실무간담회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가 시민참여단과 경찰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안양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생활안전 담당자, 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는 시민참여단에게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각종 방범시설물 현황, 순찰신문고 앱을 설명하고, 시민참여단은 이를 바탕으로 안전 저해 요인, 치안 불안 요인과 개선 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실무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항을 반영해 ‘여성친화 공공시설·공간 가이드라인’ 및 ‘안양형 여성친화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은 정책은 물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교류 협력 및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 코리아 포럼’에 참석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5박 7일간 포럼 참석 및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등 방문을 위해 27일 출국했다. 세계 코리아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과 평화 공존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국립대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환시대 동아시아 글로벌 정치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최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벨트 허브를 잇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메콩벨트는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을 일컫는 말로, 메콩벨트의 허브인 라오스와 K37+벨트의 중심지가 될 안양시의 협력 등의 내용을 설파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통판 사반펫 라오스 외교차관,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 조지프 디트라니 미주리주립대 교수(전 미 국부부 대북특사), 엠마 레슬리 평화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이하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평안동, 석수 1동, 안양 5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칙들로 ▲생활가전 별 에너지 절감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법 등이다. 아울러,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주택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 등 친환경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실천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