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김포공항 접근성을 높이고자 10월 1일부터 7300번 공항버스 노선의 고양시 경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한다. 그동안 의정부 시민들은 7300번 공항버스 이용 시 고양시를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운행거리가 대폭 단축돼 운행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40분이 줄어든다. 또한 일일 운행 횟수가 6회에서 10회로 증회될 예정으로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변경된 노선은 대원차고지를 기점으로 의정부시외터미널~의정부부대찌개거리.중앙역~의정부역.동부광장~구)의정부3동우체국~범골입구.상우고등학교~의정부시청.세무서~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북한산국립공원송추계곡.느티나무를 거쳐 곧바로 김포공항까지 운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7300번 공항버스 노선 단축 운행으로 의정부 시민의 김포공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락성결교회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락성결교회는 2019년 백미(10kg) 190포를 기부한 이후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류성온 목사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함께 해 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추석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민락성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와 양주시 공직자 22명이 이웃도시 간 22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2월 이뤄진 양 기관장의 상호 기부에 이은 것이다. 경기북부 이웃도시인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상생발전을 바라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간 주민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은 물론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가위 한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50가구를 선정해 오색송편, 모듬전, 갈비탕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고산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구성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수(水)색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촌맺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맞춤돌봄협의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노인복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선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한 자격 결정과 제공계획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결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사례를 검토하고 서비스 종결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의위원회 개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정기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가능동 731-1) 3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10월 2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등 항목에 대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위탁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의정부시 명장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중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을 준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0일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인 행복로 및 중앙문화공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과 금연 진료실(클리닉) 홍보물을 배부하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복로(이성계 동상~파발교차로 인도)와 중앙문화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진료실(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30주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치유(테라피) 태교 프로그램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4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위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난 내가 좋아(자존감) ▲핑(관계) ▲방긋 아기씨(감정) ▲엄마 도감(엄마) 총 4차시로 각 도서와 주제를 다룬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한 달간 진행하며, 이번 4기를 끝으로 올해 임산부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를 10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My Brilliant Life는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수성으로 주목받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영어번역본이다. 한국어 원서의 영어번역본을 읽으며 한국 문화와 영어 표현의 차이를 비교한다.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인물과 배경으로 영어책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 서사는 영어책 깊이 읽기에 몰입감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언어를 통해 문학 작품을 깊이 읽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교차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 My Brilliant Life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