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삼월애사진관에서 노인을 위한 ‘인생은 지금부터’ 장수사진 촬영 무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월애사진관은 작년 9월 호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25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를 지원했다. 조성민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신 분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삼월애사진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재능봉사단체 사락사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차‧커피 묶음(세트) 및 파우치 20묶음(세트)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래예술(샌드아트) 봉사단체 사락사락은 모래예술(샌드아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로 결성, 모래예술(샌드아트) 체험 및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에도 직접 만든 커피드립백과 마크라메 휴지걸이를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효숙 대표는 “정성담아 만든 전통차‧커피 묶음(세트)과 파우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정성을 담은 물품을 사락사락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 첨단산업단지로 도약시키고자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용현산업단지는 데이터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시지바이오와 투자유치 협약 등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명칭 공모는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용현산업단지의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창의적인 명칭으로, 용현산업단지의 이미지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기업지원센터 우편, 전자 우편, 정보 무늬(큐알) 접속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용현산업단지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선정, 지역 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해 용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숙박․목욕․세탁․미용․이용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33개소(숙박 145 ,목욕 38, 세탁 150)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공중위생단체 소속 직원 중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대상으로 위촉)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 면적 등)과 준수 사항(신고증 게시, 세탁물 위생적 관리 등), 권장 사항(비상구 안내, 물품 청결 관리 등) 2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1차 평가 시 우수 업소 및 폐문 업소를 대상으로 11월 중 2차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말 최종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 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해 평가 등급을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한다. 최우수업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업소 알림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 미흡 업소는 즉시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와 함께 하는 하반기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 실험실’을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상우고 과학동아리와 과학도서관의 협력으로 8년째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상우고 학생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과 염기 실험, 인체의 신비 등을 주제로 공기압 마그데부르트 만들기, 손난로 제작 등 다양한 실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방학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해 온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투어를 9월부터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존에서 매월 첫째‧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기존에 도서관 투어만을 하던 방식을 개편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미술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도서관 예절을 사서가 직접 교육한다. 아울러 독서에 도움을 주고 미술도서관 투어를 기념하는 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재활용을 실천하고 현금도 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한다. 이번 무인회수기 설치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환경부 산하기관)의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설치 지역은 주민센터 10곳, 공원 9곳, 버스정류장 인근 6곳, 종합운동장 등 기타 장소 5곳 총 30곳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유동인구 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달까지 설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의 비닐 상표(라벨)를 제거한 후 투입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해당 기기의 화면(디스플레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현금 점수(포인트)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 ‘수퍼빈’을 설치하면 지도상 설치 장소를 알 수 있으며, 투입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해 불필요한 발걸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시민들의 경제적 수혜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통 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 및 쌍용사(주지 대원스님), 민락동 성당(주임 이상진 바오로 신부) 등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종교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존치 결정을 환영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경기도는 9월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에서 의정부병원을 존치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시는 반세기 가까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와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펼치고 감염병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의정부병원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건립과는 별개로 의정부에 존치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 장연국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와 하성호 병원장, 김대영 진료부장 등 의정부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병원과 시의 상호 발전 방향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이끌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하성호 병원장은 병원 존치 결정에 따라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코로나 전담병원 이후 회복기 지원 등이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의정부병원은 1977년 의정부동에 본관 준공 후 서관(`93년), 동관(`97년), 신관 및 장례식장(`02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좁은 주차장과 열악한 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동은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됐으며, 고산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고산동 버스 노선 증차 ▲고산동 중·고등학교 확대 ▲방과 후 돌봄 시설 필요 ▲주차 문제 ▲경전철 연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인프라)도 부족한 면이 있어 시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아직 교통,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인프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을 바꾸는 데에는 우리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