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이 만든 팥찜질팩 60개를 지난 7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팥찜질팩을 비대면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아파트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강변(4단지, 12단지, 28단지, 29단지) 4곳의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점에 자녀와 함께 집에서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작은 활동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00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65명이 겨울이불과 방한복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 함께한 자활센터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시기에 방한용품 지원이 우리 이웃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방한용품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의 마음까지 녹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역할이 물리적 에너지 공급이지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라는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18년부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으로 행복한 겨울나기를 4년 연속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소재 ㈜SH한성소방(이승헌 대표, 장수진 이사)은 6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을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레드키위 100상자를 후원했다. 레드키위 100상자는 복지관의 먹거리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가구와 저소득 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복지대상자를 위한 라면 100박스를 후원한 이래 지속적 지원을 하는 이승헌 대표는 “하남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함에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이 보람찬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여러 곳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아토플렉스㈜가 리얼 타임 PCR 기반의 오미크론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변이주와 구별되는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기존 검사 방법을 통해서도 오미크론 변이를 진단할 수 있지만 검출된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염기서열분석을 거쳐야 한다. 아토플렉스㈜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기존 코로나19의 염기서열들과 최근 무서운 확장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진단할 수 있는 영역을 확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검증 테스트를 통해 진단 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협약해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들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오미크론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아토플렉스㈜가 발빠른 대응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토플렉스㈜에 따르면 신규 바이러스 등이 출현한 경우 2주 안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분자 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다. 업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도로, 보도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도로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점검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담당직원 및 실무관으로 편성된 4개 조가 관내 주요 도로 171km에 대해 도로 파임과 보도블록, 육교 데크 및 구조물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로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68개소 가운데 45개소는 즉시 보수를 완료했다. 공사가 필요한 23개소는 응급조치 후 2022년 상반기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 시설 전반에 대한 시민불편 및 안전성을 개선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도로 불편사항을 시에 알려주시면 신속히 복구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시의장 및 지역봉사지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그동안의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다짐과 자세를 담은 선서, 내빈축사와 환경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선서를 통해 생산적 노인문화 전파와 소통·취미활동 공간으로서의 경로당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효사상의 유지 발전, 탄소중립의 정보공유와 실천, 청소년 선도와 노인·장년·청년의 조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선서에서처럼 경로당은 하남시에서 제일 으뜸가는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그 속에서 안부를 묻고 배우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해주시면 시에서도 공동체가 더욱 탄탄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분야에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다”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10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하남시가 되도록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6일 3차 백신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4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일 3차 접종을 받으면서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도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 시장은 “6일부터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작돼 일상회복 단계에서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지난 3일 하남시는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했고, 오늘도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가운데 57%가 돌파감염 사례로 고령층 안전이 우려되고, 저도 접종 기간에 맞춰 3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며 “추가 접종 지원을 위해 하남시도 최선을 다하고, 일상 속 방역에 집중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3차 접종은 mRNA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위례고등학교는 2016년 9월 위례신도시에 개교하여 현재 17개 학급 총 30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대화된 시설과 기자재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52명의 교직원이 배움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에코팜 프로젝트’로 지난 1년간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전달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실천하며 호기심과 관찰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위례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위례고등학교 임정환 교장과 교직원 및 ‘에코팜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임정환 교장은 “우리 위례고등학교는 배움, 소통,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모인 행복공동체입니다.”라며, “학생들이 1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 좋은날 떡(대표 김경순)’으로부터 사랑의 간식을 정기적으로 후원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 좋은날 떡’은 지난 3일 기탁식에서 돌봄기관 관계자, 정병용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하남 좋은날 떡’은 지역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경순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떡을 만들어 매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된 떡이 돌봄아동과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최현주 미사1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과 겨울철 대설·한파 등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일부터 ‘AI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청 도시농업과 전직원이 평일과 주말에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가를 상대로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AI방지를 위한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 AI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로 인한 질병유입 방지를 위해 한강변 산책로, 덕풍천 등에 시청 가축방역차로 주1회 이상 방역을 하고 있다. AI는 12월 6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금농가 8건, 야생조류 9건 등 총 17건이 발생했다. 시는 또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은 폭설·한파로 인한 재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지원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