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2021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 450상자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였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예년과 같은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는 아이들이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연말과 성탄절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현재까지 총 1,65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고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1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사업 결과공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Values of Hanam 결과공유회, 하남시민이 사랑한 6곳의 장소를 공유하다. Values of Hanam은 2020년 하남의 가치-인물편에 이어 2021년 하남의 가치-장소편을 기획하여 하남시민이 사랑한 6곳의 장소를 발굴하고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장소愛, 가치를 더-하남」 1부 Values of Hanam 결과공유회는 수련관 미디어리터러시 리더십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은 6곳의 장소를 방문하여 진행한 신청자 인터뷰 결과를 직접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는 ‘모든 장소의 기억’ 저자 박성진 작가 특강으로 하남의 가치 6곳의 장소에 대한 재해석 및 장소에 깃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낙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참석한 약 7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을 격려하였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공유하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는 “참여하지, 체험하지, 공유하지”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진행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파라곤에서 시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3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미사역 파라곤 스퀘어 1층 야외 오즈광장에서 하남시와 ㈜하남파라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켓(플리마켓과 체험존)’행사 중 진행됐다. 이호수 ㈜하남파라곤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선진 시 희망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하남파라곤의 정성에 감사하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시에서 공중 및 공공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기기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으로 개방된 화장실 이용의 불안감을 낮추고,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2026년까지의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교산지구 자전거도로 기준 제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 안전교육, 인센티브 정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추진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일대에서 도시재생 및 생활문화 공동체 축제인 ‘2021 다다다 함께하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사업(마을잇다) ▲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신장날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운영사업(하다)이 함께 추진하는 하남형 도시재생 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 기관과의 업무협약식, 생활문화센터 하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신장동 주민협의체(대표 박세찬)는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정식 출범했다. 또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요일가게 참여 주민들의 체험부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모임방 전시부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 “시청 앞 지하보도가 생활문화센터 ‘하다’로 변신한 후 1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 공연과 동아리 공간, 작은 전시관으로 확 바뀌었다”며 “하남시는 원도심에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기 위해 동네와 골목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미사남성의용소방대은 지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을 방문하여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라면 30박스를 전달하였다.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승헌 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하는 하남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미사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다가오는 추위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응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갑작스런 추운 날씨에 뇌출혈,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높아져 다른 때보다 특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하남시보건소는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 등록 중인 4146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인근 한파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추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털모자와 슬리퍼, 수면바지 등 방한물품을 제공하고, 시 안전정책과와 협업해 장갑, 넥워머세트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 방역수칙,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는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와의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100인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100명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아동 100여명, 학부모 및 관계자 50여명 등 총 15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좀 더 다양한 아동과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당초 예정인원을 변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하남시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정보개발사회연구원은 토론회에서 지난 9월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안)을 설명하고, 아동 및 학부모, 관계자들의 정책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 가운데 하남시에서 중장기 기본계획에 우선 반영할 사업 순위를 투표로 결정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이다. 이날 투표를 통해 결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하철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3, 8번 주차장 출구 유리 전면에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랩핑 작업으로 자전거 주차장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도 한 번에 주차장 위치를 찾을 수 있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은 관리자가 CCTV 등을 통해 관리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목적 보관함도 있어 전동 킥보드도 보관이 가능하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변화와 시민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자전거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계기로 자전거 주차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