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참교육인상 시상식 및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한명현 이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및 도의원, 차미순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참교육인상 시상식과 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참교육인상은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선생님 ▲양일중학교 홍소영 선생님 ▲용문고등학교 심웅식 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상은 정부기관이 아닌 공공단체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각 수상자에게 시상금 200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교육발전 유공자로 허영무 님과 최기원 님이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엄기례 자문위원의 1천만 원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관내 연고를 둔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예체능 분야 대학생 총 387명에게 개인당 150만 원씩, 총 5억 6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은 20일,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가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종면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차례 버스 또는 전철을 환승하거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수리를 자가용으로 통과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광역버스 개통은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 속에 추진됐으며, 마침내 운행이 결실을 맺게 됐다. 개통식은 서종면 서부노인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원, 금강고속 관계자, 서종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종~잠실 광역버스는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 문호 4리(소구니) 정류장을 경유한 뒤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한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문호리 기준 오후 10시 50분에 도착한다. 김숙영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서종면 역사상 최고의 선물”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은 21일 고양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양평군은 탁월한 환경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인구 규모에 따라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1차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화사업을 평가하는 2차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양평군은 1차 정량평가에서 ▲환경교육 ▲기후 대기 ▲환경안전 ▲자원순환 등 7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차 정성평가에서는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양평형 환경교육 추진’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3그룹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양평군이 지난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고, ‘일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주요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상은 청정 자연 속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삼계탕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총 15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 손질과 조리에 정성을 쏟았다. 준비된 음식은 점심때에 맞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관계단체원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한 끼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는 나눔의 장’을 주제로 쌀 기부 전달식과 제1회 능곡마을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류씨 안산ㆍ군자종친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와 문화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지역 축제로 펼쳐졌다. 문화류씨 안산ㆍ군자종친회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쌀 200포를 기부해 왔으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를 복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200만 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전달되며, ‘다 같이 행복한 우리 마을 그리기’를 주제로 한 제1회 능곡마을 사생대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사생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총 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저마다의 시선으로 능곡동의 일상과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한 달간 전시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기부에 담긴 뜻을 지역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 청년스테이션은 지난 6월 21일 정왕동 곰솔누리숲과 옥구공원에서 청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는 말이며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청년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스테이션과 한국공학대학교 봉사 동아리 ‘나눔’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나눔’ 동아리 회원뿐 아니라 일반 청년까지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전 청년스테이션에 모여 ‘나눔’ 동아리 소개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뒤, 곰솔누리숲과 옥구공원으로 이동해 팀을 이뤄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걸으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스테이션은 청년(15~39세)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더 많은 청년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플로깅 등의 봉사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2일 대야동 미관광장(대야동 528-2번지)에서 ‘제4회 소래산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래산 작은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자치계획에 따라 선정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1순위로 꼽힐 만큼 인기 있는 행사로, 올해도 음악회에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 향유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미관광장에서 열린 무대에는 관현악 앙상블, 경음악, 악기연주, 마술, 북놀이,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은 공연을 만끽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의 열렬한 호응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가 원도심 주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언제나 대야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응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는 지난 22일 관내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양3동행정복지센터 환경공무관 및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 봉사자 100여 명은 관내 곳곳을 누비며 빗물받이 덮개를 들어내고 쌓여 있던 흙, 담배꽁초, 낙엽 등을 제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까지 겪었다”며, “지역 이웃들이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빗물 배수구를 청소하기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자 안양3동장은“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시작된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 예보에 따라 선제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며, “장마철 대비에 도움을 주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주차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초소 교체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초소는 가장 노후됐던 철산상업 제1노상공영주차장 및 하안상업 제2노상공영주차장 2개소이다. 노상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 넓고 쾌적한 초소로 교체했으며,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 노후 초소 교체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향후에도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며, 꾸준히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인력 고용 확대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고자 김포새일센터와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5년 상반기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갑산메탈주식회사 ▲서울대효요양병원 ▲주식회사 앞선안전기술 ▲제이아이테크 ▲주식회사 진검물산 ▲주식회사 지성MS ▲코모토(주) ▲365마미베베한의원 총 8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 사업 홍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양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