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파주스타디움에서 ‘2024년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유아들이 야외에서 뛰어놀며 다양한 신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소형 놀이기구, 블록놀이, 승용완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버블쇼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들의 입장 시간을 나누어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 인원을 분산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체험관별로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도 배치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고, 파주시 모범운전자회에서도 영유아들의 차량 승하차 안내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웃고 놀며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6일~27일 수원시에 소재하는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은 시설 내ㆍ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시설 건립과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파주시에 사회환경교육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확고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0월부터 기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탐방코스와 파주의 주요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과 올여름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개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용관 ‘뮤지엄 헤이’ 등 파주시의 인기 명소들을 순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는 임진강 리비교 입구에 조성된 평화쉼터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한 후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을 산책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는 지난 9월 23일 디엠지(DMZ)평화의 길 횡단노선이 개통된 것을 기념해, ‘디엠지(DMZ)평화의 길’ 파주구간 6개 코스를 모두 이어 걸으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부터 13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주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축체는 첫날인 5일 개막행사 이후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헤이리 아트페어 2024 ▲헤이리 야드 세일 ▲헤이리 아트 팝업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강좌 ▲러닝 강좌 ▲햇빛장 위드 헤이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개막행사에서는 제27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독자적인 예술성을 띠는 밴드 6팀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가 10월 12일과 13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실시되는 일제접종은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441농가 3만 2천여 마리에 대해 일제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백신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일제히 투입하고, 대상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발병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접종 완료 4주 후부터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의 경우 최소 500만 원에서 최고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후 예방약품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 동안 소 50두 미만(염소는 30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모든 접종 대상 농가에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며,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 파주-하다노 청소년 교류단'의 하다노시 문화탐방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파주-하다노 청소년 교류단'은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의 청소년 정기 프로그램이며, 지난 8월 실시한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의 연계사업으로, 영어캠프 참가자 중 파견 희망자를 대상으로 했다. 영어캠프 종료 후 두 달여 만에 재회한 양 시의 학생들은 하다노시 국정공원 내 오모테단자와 야외활동센터에 머무르며 캠프 활동을 하고, 하다노시 축제 참가 및 다도 체험, 도쿄 아사쿠사 견학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영어캠프와 연계한 연속적인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한 양 시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우정을 더욱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다노시는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인구 16만의 도시로, 파주시와는 2005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행정·민간단체·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 앞 광장에서 열린 ‘제3회 파주 청년희망축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파주 청년희망축제는 청년정책협의체 축제기획분과 위원들이 기획 및 직접 운영하는 축제로 제3회 청년희망축제의 대표 구호인 ‘4EVER 0!’(청춘, 건강, 자유, 사랑, 영원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파주시 청년정책 해커톤대회 대상제안인 ‘청년미니올림픽’ ▲‘랜덤댄스 챌린지’ ▲거리공연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 ▲파랑이 사진촬영구역 운영 등이다. 유관기관으로는 청년정책협의체의 위원들이 참여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수요조사와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청년공간(GP1934)’을 홍보했다. 또한 파주건강증진센터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참여해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및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제3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는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와 협업을 추진해 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했다. 또한 27개의 청년창업가 벼룩시장(플리마켓)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제품 판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제2대 회장도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3일, 2024년 제1차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파주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도입을 촉진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2022년 8월 협의회 재구성 이후 현재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본소득 정책 활성화를 위한 주요정책 수립, 기본소득 관련 기획·조사·연구,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에 파주시가 회장도시에 선출됨에 따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규약변경 등 행정절차 진행 ▲사무국 운영 및 협의회 활동 개시 ▲협의회 참여 회원 확대 및 협의회 소속 회원정부의 공동 이익 도모 등 협의회의 정책 방향 설정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제2대 회장도시에 선출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시민들이 경제적 안정 속에서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에 앞서 학교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7일 북부지역 초·중·고교의 교장 등을 대상으로 ‘북부지역 학교연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내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부족한 파주 북부권역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교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 북부권역 20개 학교 초중고교장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석하여 1388학교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위기청소년 지원 협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개소 예정인 북부권 분소에 ‘찾아가는 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자살·자해 등 위기 발생 학교에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추진함으로써 위기청소년 보호에 대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북파주권 소외지역 위기청소년 가정의 심리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오는 제34회 율곡문화제를 맞이하여 10월 10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인기 강사인 최태성 씨를 초청해 ’율곡 이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율곡 이이의 생애, 당대 많은 유생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율곡 이이의 철학과 사상, 과거시험에서 아홉 번 장원급제한 공부의 신 율곡 이이의 공부법을 중심으로 약 한 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 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 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유명 강사를 초청해 역사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에 화폐 후면에 파주 이이 유적 반영 요청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제출, 올해 5월에는 특허청에 오천원빵 상표권을 등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대표 인물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현 중 한 명인 율곡 이이를 보유한 건 파주의 큰 자랑거리”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율곡 이이의 철학과 사상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