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동구동 기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및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봄꽃 중에서도 일찍 꽃이 피는 데이지, 펜지, 비올라 등 3,000여 본이 관내 주요 화단(7개소)·화분(45개) 등에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가꾸어 동네 구석구석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꽃을 보며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에서도 소소한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식재 후에도 관수, 보식‧제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결혼 장려 및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구리시 정착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함에 있어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더욱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신혼부부의 정의를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의 부부에서 7년 이내의 부부로 변경하고, 대출금액을 1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서 2억 원 이하로 변경하여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점이다. 이경희 의원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신혼부부가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받길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동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시책을 마련하고, 구리시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이경희 의원은 “동 조례안은 지난 1월 구리시의회 최초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와 실시한 조례제정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정했다.”라며 “동 조례안 제정으로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갖춰지고 장기적으로 시각장애인의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를 구현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이 실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김성태·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 등 국가보훈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념하고,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과 그 유족 또는 가족의 복지향상 및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며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됐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및 포상과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한 점이 눈에 띈다. 대표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모두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하여 보훈 문화가 온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유주방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공드린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주방이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현재 공드린주방에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입주자들이 지역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외식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외식산업 분야의 예비창업가를 육성·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공드린주방 정의 정비 ▲기능 및 시설에 관한 사항 신설 ▲입주자 선발기준 정비 ▲공드린주방 입주자 지원 ▲공드린주방 퇴거에 관한 사항 정비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외식창업자들이 공드린주방 입주 후에도 역량강화를 통하여 창업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향후 공드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내실 있는 여성 관련 정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시작됐다. 여성 노동자들은 생존권과 참정권을 빵과 장미에 빗대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고, 빵과 장미는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게 됐다. 정은철 의원은 빵과 장미를 들고, “이제 여성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참정권은 당연한 가치가 됐지만, 우리가 바라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외침은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여성의 노동 참여율, 남녀 교육격차, 임금 격차 등을 반영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2년 연속 OECD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양성평등의식과 문화의 확산,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의 보장, 일·생활 균형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별내선 개통에 따른 인구이동 증가와 상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세 가지‘구리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양 의원은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이벤트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별내선 개통에 따라 장자호수공원역, 동구릉역, 구리역 환승센터로 인구이동이 활발해지므로 이동인구의 유입과 유출을 고려한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구리광장 문화축제,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등 구리시의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 사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구리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상권유형별 홍보 및 콘텐츠 마케팅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55년 전통의 구리시장은 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명소라는 통계를 제시하며, 오랜 전통의 명물 곱창 골목부터 낭만 청춘거리, 선술집 포차 거리 등 연령층별, 거리별 특화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유명건축가나 유명쉐프를 선정, 팝업스토어를 1~2개월간 홍보·운영하여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환경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 조명아 소장은 올해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등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경해설가를 위촉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구분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도 새롭게 구성됐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다. 곤충생태관에서는 자연생태교실과 미래 친환경 자원곤충전과 같은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내실화하여 환경교육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는 지난 13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인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박수근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하여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착한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1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8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