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4월 19일 군포2동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100여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대가 자발적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4월 19일 ‘시민 참여와 건강도시 군포’를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와 함께 위원회 활동의 공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강연과 ‘우리가 바라는 건강도시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 발전의 주요한 기반으로 이번 워크숍을 필두로 5월부터 시작하는 분과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의 건강걷기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쭉축제 준비가 한창인 철쭉동산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꽃구경을 나올 생각을 못했는데 건강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철쭉동산의 사방에 가득한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자주 이곳으로 산책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연 2회 어르신 대상으로 초막골, 골프장 둘레길 등 봄·가을 나들이를 추진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고, 독거 어르신들이 친구를 사귀고 어울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철쭉이 만개한 철쭉 동산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추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축제와 명소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 자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쭉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며 군포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을 ‘철쭉 주간’으로 운영하며, 28일부터 30일간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산본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2023 군포철쭉축제’를 열어 각종 공연과, 전시, 바자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추진하는 군포시에 관련 행정 절차의 철저한 준수와 진행 상황에 대한 시민 이해도 향상 노력을 주문했다. 11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제267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 동의안’, 기획예산담당관 등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기존의 6개 공동 운영 자치단체와 차별되게 책정된 분담 참여․사업비 문제를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의원들(김귀근, 이우천, 이훈미, 이동한)은 우리 시가 요청한 공동 운영 참여비와 제2 봉안당 건립 사업 분담비의 감액 및 5년 분납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쉬울 뿐만 아니라 시민 부담 증가 상황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특히 같은 시설 운영에 늦게 참여했던 안양시 사례와 비교해도 추가 분담금이 많아 재정 부담이 크고, 결산 전 순세계잉여금 사용 등 일반적이지 않은 예산 집행이 이뤄지는 만큼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군포시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 분담해야 하는 비용은 186억원 정도고,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이 활동에 들어갔다. 4월 14일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개 기관과 8명의 개인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박원희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게 됐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4개의 하부지원단 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여러 분야에 있는 지역내 기관과 시민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되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4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칼라난타의 축하공연이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고산로에 위치한 시민의 교회는 지난 16일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시민의 교회는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군포시의 어려운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해 1,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씩을 배분할 예정이다. 시민의교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시민 리빙랩 2회차를 4월 24일 진행한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이번 2회차 리빙랩에는 시민참여단(이륜차 라이더, 지역 소상공인 포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3개 조로 나누어 피시본 다이어그램을 통한 의견도출,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하여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4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속달동 385-1에서 개강했다. 군포시도시농부학교는 성인 2개반, 어린이 1개반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농사의 기본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환경친화적 도시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평일 성인 2개반으로만 강좌가 운영됐던데 비해 올해는 어린시절부터 자연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반(토요일)을 신설했고, 성인 1개반 강의 또한 주말로 이동 편성하여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년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인원은 성인 2개반 각25명, 어린이반 25명 총 75명이었으며 3개반 모두 수강인원이 다 찼는데 새로 신설된 주말 성인반은 4:1의 경쟁률을 보여 도시농업에 대한 군포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구민정 도시농업팀장은 군포시가 도시지역인 까닭에 인근 시군에 비해 농업인프라는 풍족하지 않지만 예년보다 높은 도시농부학교 수강신청률을 보며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 사회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노년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 14시, 군포보훈회관에서 ‘행복하게 늙어가기’ 노후준비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사로 초청된 홍나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이다. 강연은 중년 및 노년의 정신건강, 나이듦 받아들이기,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군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