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사업비 등을 협의회측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기반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AI시대 문해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명은 ▲챗GPT시대,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법 ▲생성형AI 활용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 마술쇼 등으로 AI의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활용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창의적 인재양성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물론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전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 취업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현재 ITQ엑셀, GTQ포토샵, 파워포인트, 데이터라벨링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일자리협력망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는 “데이터 라벨러는 연령제한이 없는 취업 분야로 간단한 데이터 가공·검수에서부터 관리자·강사에 이르기까지 취업분야가 다양하다”고 전하며, 향후 데이터 가공·검수 업무 외에 보조강사도 채용 예정으로 역량 있는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의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지난 24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농특산물, 주방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공산품 업체 30개사 이외에 사회적경제기업 29개사가 함께 참여해 예년보다 규모있는 판매 행사가 이뤄졌다. 판매전 동안 푸드트럭 운영으로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싱어송라이터의 공연과 키다리 삐에로, 캐릭터 인형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판매전을 통해 참여한 업체가 거둔 총 매출액은 8,200만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400만원 이상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25일 업체 부스를 방문하며 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를 만나 소통했으며 “앞으로도 우수제품 판매전 행사가 김포시 관내 업체생산제품 판로에 도움이 되고, 김포시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심사 대상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이다. 7월 20일부터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6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회원가입-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기 관내 관광지를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인 ‘올댓 스탬프’와 연계해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방문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6월1일부터 6월2일 중 축제장인 김포 아라마리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 올댓 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김포 아라마리나를 방문하여 GPS로 인증하면 자동 참여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모바일 국민 관광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올해 제8회를 맞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직 아라마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난기 가득한 덕 레이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 △마린랜드에서의 물놀이 △다채로운 문화 콘서트 △생태 체험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담당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 아라마린 페스티벌 이벤트는 더 많은 분께 재밌는 축제를 선사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저출산시대, 인구위기극복의 실효성있는 대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민정책의 필요성 및 이민청 설립의 당위성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 이민정책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포럼이 이민청 유치 최적지로 선두에 있는 김포에서 개최된다. 정부 조직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김동욱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는 오는 4일 ‘김포: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이라는 주제로 ‘이민정책 포럼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이민정책전문가들과 전국다문화도시회장도시인 김포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 이민청 설립의 당위성에 대해 논하는 공론화의 장이 개최되는 것에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민청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고 외국인·이민정책의 필요성, 김포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 강연은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 및 조직과 기능에 대한 제언, 주요 선진국의 이민정책 흐름에 대한 내용으로, 이민 정책의 현 주소와 시사점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알아본다. 이어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9일 김포시 통진읍 옹정초등학교에서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 회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공연 사업으로 옹정리, 고막리, 군하리 등 김포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총5회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이음’의 첫 번째로, 옹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술 퍼포먼스 공연(농부마술사), ▲현악4중주(포에니스), ▲밴드 공연(미지니), ▲솜사탕 퍼포먼스(덕타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이웃 간의 ‘이음’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공연장, 전시관을 넘어 우리 일상 곳곳에 문화와 예술이 늘 곁에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주 테니스 아레나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 가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휴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재능나눔 무료강습은 이전보다 체계적인 계획 하에 실시, 시간별로 기본 훈련·고급 기술 훈련·경기 운영 훈련·미니 게임 순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참여한 한 회원은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강습 지도를 진행해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가 연계된 재능 나눔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해 관내 테니스 시설 “테니스아레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여 7개(금3, 은3, 동1)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7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벼 예찰포 1,000여㎡ 에 김포 토종벼인 ‘자광벼’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자광벼’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진상미로 손꼽혔던 쌀로써, 300년전 당시 통진현(현재 김포시 월곶면) ‘밀다리’ 밑에서 심은 것으로 유래되어 ‘밀다리쌀’이라 불렸다고 알려진, 재배유래가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김포 토종벼 품종이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에서 처음 재배됐으나 현재 김포에서 맥이 끊어진 ‘자광벼’를 복원하고자, 종자를 확보하고 재배과정을 기록하여 품종특성을 다시 정리하기 위하여 이번에 ‘자광벼’ 를 재배하게 됐다. 한편 벼 병해충 예찰포는 지역농업인들에게 벼 병해충을 사전대처할 수 있는 농사정보를 주기 위하여 김포지역 주요 벼품종을 심고, 이후 생육기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는 곳으로, 올해는 한가득, 추청, 고시히카리 3품종을 식재했다. 중만생종과 중생종인 ‘추청’과 ‘고시히카리’는 김포지역에서 약 40% 및 25%정도 재배되는 주요품종이고, ‘한가득’은 장기 재배로 특성이 약해진 추청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사철 내내 색다른 경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초 야간개장에 이어 최초 봄길걷기행사를 선보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5월에는 112m의 꽃으로 장식된 흔들다리와 생태탐방로를 선보이며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기봉을 찾아 꽃길을 경험한 시민들은 “5월의 푸른 실록과 꽃으로 꾸며진 꽃길은 마치 결혼식의 버진로드를 걷는 것 같다”, “애기봉은 매번 새로운 인상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최고의 관광지”, “우연히 찾은 전망대에 상상도 못한 멋진 꽃길에서 인생샷 남기고 간다” 등 소감을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유명한 154고지에 건립된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신분확인절차를 거쳐야 출입이 가능한 민간인출입통제지역이지만,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들이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어렵게 ‘야간개장’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팝페라부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