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3천949건에 대해 2024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18억5천352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부과한다. 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로 7월 31일 기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이 160㎡ 이상(전유+공유)의 건물 등기부등본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한다. 부과 기간은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징수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 개선, 도시교통 관련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감면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오피스텔 주거사용일 때 30일,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일할계산 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시청 주차관리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무더위 후 찾아온 선선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정부천문대에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특별관측회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가을 밤하늘 산책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가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과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다. 특히 17일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는 날로 올해 가장 큰 달을 망원경으로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매주 운영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달리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운영, 보다 많은 시민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의정부천문대에서 보름달과 토성을 관측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의정부천문대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화합과 소통의 역사를 간직한 ‘제39회 회룡문화제’를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부터 의정부문화원 주최로 시작한 전통문화 축제로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의정부시 축제 중 가장 오래된 축제다. 이번 회룡문화제는 작년에 이어 회룡과 전좌마을의 의미를 담아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5일 특설무대에서는 제53회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주제로 한 ‘회룡가’에 이어 시민들이 꾸민 ‘꿈의 무대 공연(콘서트)’은 초대가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6일에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열렸다. 판제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주제로 동별 시합에 나섰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무대에 오른 한 시민은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오른 무대가 긴장되면서도 정말 벅찼다”며, “한 달여간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6일 의정부예총 앞 잔디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큰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등 단체와 주민 신청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 가능한 의류, 책, 가전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생활목공예, 커피콩방향제 만들기 체험 공간과 타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거처 의제로 선정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의정부2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5일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관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구호 제창,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동 단위로 조직돼 있으며, 각 동별 자율방범대 21개 대가 구성돼 있다. 남영대 연합대장은 “오늘 운동(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김동근 시장님, 김연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및 각 동 자율방범대 대장님 이하 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운동(캠페인)을 비롯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치안이 미처 닿지 않는 어두운 곳을 밝혀 따뜻하고 안전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용민로 230 부근 도로에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야간 합동 단속은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환경정책과,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진행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륜차 불법 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훼손, 소음 기준 초과, 운전면허 소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58대의 이륜차를 도로 차단, 검문‧점검한 결과 ▲불법 개조(튜닝) 2건 ▲안전기준 위반 18건 ▲번호판 관련 위반 2건 ▲기타 위반 4건 등 총 26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과 ‘도로교통법’ 위반(면허정지 운전 1건) 사항을 적발했다.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소음 불편 등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튜닝) 이륜차에 대한 단속과 홍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영석 선수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국제 테니스 투어에서 남자 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정영석 선수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푸저우의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구시청의 박의성 선수와 호흡을 맞춰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정영석 선수는 “박의성 선수와 오랜만에 외국 시합에서 성적을 내 기쁘다. 항상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는 코치님과 의정부시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이어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5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 내빈,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막행사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회룡문화제 개막행사, 시민들이 참여한 축하공연,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서는 시의회 의장, 시장, 문화원장이 타고(打鼓)를 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다채로운 개막행사를 즐기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시민의 날과 제39회 회룡문화제를 통합하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와 체험마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관람 중심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4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송산권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새롬마을 관련 불편사항 개선 ▲민락천변 환경 정비 ▲재활운동기구 추가 설치 ▲민락 상업지구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송산동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통, 주차 등 기반(인프라) 개선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0월 18일 10시에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4일 시장실에서 ‘제4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보행환경 증진을 위한 도로시설물 정비 ▲정원 도시공간 연결 전략 ‘정원으로(路)’ ▲자일산림욕장 이용 실태 현황 ▲호원천 내 생태탐방로 설치를 다뤘다.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한 길말뚝(볼라드), 사설 안내표지판 등 관리 개선 방안과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공 체험, 가족 캠핑 등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단절된 공간 연결을 통한 송산수변정원, 민락스포츠파크, 의정부음악정원의 문화 및 경제적 연결 전략, 건강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호원천 내 생태탐방로 설치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의논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