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2일 오후 5시, 배곧 생명공원 야외무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반기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됐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성악가 장철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성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연주회는 ‘노래하는 친구들’, ‘밤양갱’ 등 시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와 게스트 무대로 구성된 1부와 2부, 오페라의 유령 등 익숙한 뮤지컬 곡으로 구성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 연주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배곧SNU아트큐브 로비 1층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저녁,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2024년 시흥시 사회복지 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시흥시 내 아동ㆍ장애인ㆍ노인시설과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원활한 워크숍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한 사회복지법인 희망 나누리와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또한,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은 박소은 강사(B·M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성격유형검사(MBTI) 소통법으로 만드는 민관협력 시너지’ 주제 강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흥시 사회복지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여름 밤, 건강 걷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고,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 증진과 걷기 생활의 습관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려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물왕호수 둘레길 약 3km를 왕복하는 걷기 코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노을이 지는 물왕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걷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 참가자는 “요즘 더운 날씨로 걷기를 자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저녁에 느꼈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다시 걷기를 시작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저예산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용기내 시흥’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챌린지로, 식재료나 음식을 천 주머니·에코백·텀블러·다회용기에 포장해오는 캠페인이다. 여기서 ‘용기’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을 뜻하는 ‘용기(甬氣)’와 물건을 담는 그릇을 뜻하는 ‘용기(容器)’를 합쳐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 내에 포장해오자’는 이중적인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오염 극복과 친환경 실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식자재 구매 또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오는 사진을 찍어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중 택 1)에 필수 해시태그(#시흥도시공사 #용기내시흥 #너의용기를응원해)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시흥도시공사 친환경 키트(휴대용 보냉가방, 다회용 텀블러 2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8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위원, 변호사, 경찰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인권과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년 6월부터 8월 말까지 시흥·광명 유·초·중·고 교원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반기 에듀힐(Edu-Heal) 힐링 연수’는 서핑 테라피, 커피 테라피 · 나를 살리는 글쓰기, 집단상담(TCI, 드로잉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3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였고 ▶“행복하다”라는 시간에 자신을 맡겼네요 ▶ 실망스러운 나의 단점도 마주보기^^, 커피로 위로하기 ^^ ▶ 서핑통해 교육에 지쳤던 몸과 마음 충전, ▶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흥능곡9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하고,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7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의제를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복지 의제 및 건강복지 의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제 발굴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봤다. 배곧2동의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성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반영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계획은 9월 주민투표를 거쳐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옥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배곧2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은 중심상가 오피스텔에 단독 취약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모두가 안전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특히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민센터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매화동 건강 데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창구다. 올해 1월부터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간호) 서비스 ▲심리상담)를 제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실제로 사례로, 배우자 사별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심리상담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이번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을 진행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동·하계 방학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청소년기는 시력 변화가 잦은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정왕1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2024년 여름철 안경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법정 저소득가구 중 22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안경나라 시화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후원하고, 시력 측정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필요한 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방학마다 정왕1동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왕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장, 국립치난국제대학 교수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 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평생학습 교류를 증진하는 데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대만에서 진행 중인 학습도시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중에서도 2024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방문하게 됐다. 대만 방문단은 시흥시의 평생학습 시스템과 정책, 성공적인 평생학습 사업 경험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시흥시의 평생학습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학습공간이 아름답다고 밝힌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자들은 “시흥시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우수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평생학습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