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공연 ‘여름의 시작’을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도시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장기도서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팀 ‘인뮤직앙상블’은 공평한 클래식 향유의 기회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윤여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으며 이경의 바이올린 리스트, 김대현 바이올린 리스트, 노승철 첼리스트, 김근희 피아니스트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캐논 락버전,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인 꽃의 왈츠, 선풍적인 인기를 끈 K-pop 밤양갱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관객 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찾아가는 토론연극 '약속'을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의 김포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휘파람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극 '약속'은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대상, 최우수 연기상, 관객이 뽑은 우수작품상 등 6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다문화가정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고 참여하며, 직접 결말을 만드는 참신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캐릭터를 활용한 체감도 높은 이모티콘 홍보가 김포에서도 드디어 시행된다. 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포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포수포미의 김포티콘'을 선착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경기도를 비롯해 용인시, 부천시, 하남시 등 다수의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꾸준히 추진하는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다. 관내뿐 아니라 타 지자체 시민들도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이용할 수 있어 대외 홍보 효과도 크다. 지난 2월 897명이 참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관련 설문조사에서 포수·포미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배포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97%, 이모티콘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한 응답자가 98%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포시 캐릭터와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대한 높은 선호도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김포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의 감정표현을 귀여운 포수, 포미가 보여주는 것을 비롯, 김포시 명소 라베니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김포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 위생용품 비용이 부담되어 구매를 망설이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너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해’라는 응원 문구에 마음을 담아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고, “관심과 응원 덕분에 살아가는데 힘을 내어본다”는 학부모님의 편지가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등대 쉼터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5월 21일, 28일 총 2회에 걸쳐 나들이에 나섰다. 특별히 제2해병사단 제1해병여단 장병들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대상자와 1대1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 “예전에는 군인 아저씨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보니 손자 같다”라며 “어릴 때 한지를 만들어서 창호지로 쓴 기억이 난다”고 하며 추억했다. 이번 경증치매대상자 힐링 나들이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우울감 해소 등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한지의 역사를 듣고 한지뜨기를 체험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군부대와 김포시치매안심센터의 지속적인 자원연계 추진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과수분야 개화 후 안정생산을 위한 생육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또한 과수 개화기 저온 현상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꿀벌 등 벌 개체 수 감소에 따른 수정량 저하로 개화기 피해가 늘어 이에 따라 포도 농가를 비롯하여 배, 사과 농가 등 관내 과수농가 대상으로 생육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포도 품목은 개화기 최저온도 12도 이상을 확보해야 안전하게 개화할 수 있으나 올해 개화 시기 이상저온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진 시기가 있어 작년 대비 꽃떨이 현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배, 사과 품목은 작년 대비 개화기 저온 피해는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배 품목 흑성병(검은별무늬병), 사과 품목 탄저병 등 각종 병해가 우려되어 이에 따라 종합살균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개화 후 현장점검을 통해 각 과수별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과원 생육상황을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4개 단지를 선정해 ‘2024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의 개선을 위한 총 사업비의 80%, 최대 1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중인 14개 단지는 노후도, 사업중요성, 사업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우선 지원을 위한 안전성에 배점을 높였다. 4월 중 사업을 시작해 5개 단지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대상 단지도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마철마다 벽, 천장 등 누수로 잠 못 이뤘던 입주민들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시행했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컸던 만큼,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점사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300여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세목별 업무처리 과정의 표준화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현황 ▲세입 관리(부과, 고지, 결의 등) ▲과태료 대장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납처분 교육에는 김포시 징수과 체납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과목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총108시간으로 운영되며, 실무 엑셀, 부가가치세・가산세 등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협회 및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의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로 13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1억여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58건, 취득가액이 7억원 이상인 건축물 65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49건 등 총 572건을 조사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현행 제도는 연면적 200㎡ 초과 건축물 신축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소요된 경비를 취득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비나 부대 공사비 등을 축소해서 신고하는 경우 추징 대상으로 1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잘 지켜져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