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09시 50분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추념식은 청소년(초·중·고)대표, 마을주민 등 시민참여를 확대했으며 학생들에게 나라정신을 키우고 국가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조하는 행사로 나아갈 방침이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는 날로써, 올해 69회를 맞이했다. 이날 추념식은 묵념, 헌화 및 분향, 현충일 추념사, 추념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은 청소년대표와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원진주 명창과 함께 국공립기관 및 전문단체에 소속된 제자들이 모여 추념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충일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09:30까지 행사장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 시민은 민방위용 싸이렌에 맞춰 그 자리에서 묵념하고 모든 차량은 정차해 추념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들어 김포 보훈 혜택을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은 내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명(온라인 참여 4만 5천명, 현장방문 4만 5천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이 다수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 물놀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즐기며 어우러졌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2024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모든 분과 함께 준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운영관리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에 김포시민 뿐 아니라 관외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해주셨다. 올해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고,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는 김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수도권 최대 친수 공간인 이 곳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포가 국제빙상장 유치에도 나서고 있는데 함께 응원해달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물과 환경을 주제로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일 가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키즈런 연수를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순환형 달리기로 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릴레이 등 6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김포 관내 학부모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60명을 모집했다. 해당 학부모들은 키즈런 종목 이해를 위한 실습형 연수에 참여하여 김포교육지원청 체육활성화 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자녀와 함께 키즈런 6종목을 모두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숨이 찰 정도로 뛰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즈런이 활성화되어 학교에서 아이들이 더 많이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감소가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체육연수를 통해 건강한 땀의 가치를 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30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각급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시에는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감염병(의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을 즉시 보건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뉴고려병원 감염관리실 성하연 과장이 “집단시설 감염병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방법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한 감염병 자료조회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유발하기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30일, 법무부 주관으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포함, 4개 시군구의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책을 협의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201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후, 연간 2회씩 개최되는 회의로,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들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개최된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이민자 사회통합지수 정책컨설팅 사업’ 및 ‘이민자 대상 지자체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연계활성화’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정책안건과,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및 관련기관 교육’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제시된 실무안건 등 총 8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양측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담당자들은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외국인주민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올 11월까지 관내 초, 중학교 약 55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미래산업 드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드론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수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공항과 인접한 김포시에서 드론 조종자가 준수할 사항, 조종 방법 등 이론수업은 물론, 코딩을 활용한 조종기 비행 등 체계적인 실습도 병행한다. 또한, 첫 수업 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드론 4종(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수료함으로써 드론 파일럿의 첫걸음을 내딛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드론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산업에서 드론이 활용되는 것을 보며 앞으로 다가올 일상에서 드론을 더 자주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학교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차세대 지역인재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경제학, 돌봄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무원들에게 경제적, 철학적 시각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과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윤리적 가치와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지혜학교; 브런치 인문학’ 3개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의였다. 96명의 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연사로 나선 홍콩과학기술대 김현철 교수는 ▴능력주의의 부작용, ▴잃어버린 혁신가는 저소득층에게 있다, ▴약자와의 동행은 사회도 안전하게 만든다를 주제로 2시간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강연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돌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기관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28일과 5월 30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범죄(묻지마, 보이스피싱 등)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들을 포함한 김포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 인증을 받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진행을 맡았다. 28일과 30일 저녁 2회에 걸쳐 무차별 범죄로부터 빠르게 대처하는 일상 속 물건들을 활용한 생활 호신술과 30일 오전에는 노인 위기 대처를 위한 낙상과 보이스 피싱 대처법 등 대상별 유형에 맞는 체험 실습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포 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대상 특성상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개별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 및 악성프로그램 방지 어플 설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 방식과 1:1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사이버 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년층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재난과 각종 행사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사랑의 안전장비(경광봉)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4년 5월 3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은 최근 재난 현장 및 대규모 행사에서 경광봉 부족으로 인한 안전 취약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내구성 강화 재질을 사용하고, 호루라기·플래시 기능이 탑재된 경광봉 100개를 구매했다. 경광봉은 우선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 대여 여부는 관련 조례 개정 후 확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발생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 김포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사랑의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가 재난과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곡도서관에서 영화 속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1회부터 5회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현 불암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송치중 교사가 강연하고, 6회부터 10회는 해방 후의 역사를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가 강연한다. 8월 31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파주시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하여 직접 역사의 모습들을 보며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5명이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