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조명시설 부재 구간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와 청광하이츠 빌라단지 사이의 보도 약 250m다. 이곳은 도로조명시설이 없어 그동안 야간에 안전 및 범죄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이 구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도로조명시설 5개소를 설치해 조도를 개선했다. 시는 주기적인 야간 순찰과 점검을 통해 도로조명시설 부재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는 등 야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를 언제나 밝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2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마음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동근 시장, 주요 내빈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했다. 대회는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인사말, 준비운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막교 광장을 출발해 중랑천변을 따라 왕복 4km를 걷는 코스를 완주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랑천의 가을 햇살 아래, 함께 걷는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2024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으며, 동막교 인라인 광장을 출발점으로 하고 호원동 건영아파트 인근 하천광장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약 10,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가 종료된 후에도 김나영무용단, 벨리댄스, 가수 정다운의 공연 등 다양한 식후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김치냉장고, 발광 다이오드(LED) 티브이(TV), 건강검진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걷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메밀꽃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10월 12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장암메밀꽃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암메밀꽃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장암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10개 자생단체가 모여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관에서 주도하는 형태를 벗어나 주민이 자생력을 갖고 예산부터 기획, 실행까지 직접 주도하는 동 최초 완전한 주민주도형 마을잔치다. 이날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및 문화공연, 나눔장터를 비롯한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치유(힐링)를 제공해 주민이 행복해하며 화합하는 마을 잔치로서의 모습을 실현했다. 박범서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최초 주민주도형 축제로서의 밑그림을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마을축제가 앞으로도 발전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2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징검다리 축제’를 성료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과 블랙엔젤봉사단이 후원에 동참했다. 축제는 1부 식전 행사(동아리 공연 및 공간(부스) 체험), 2부 기념식, 3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다. 공간(부스) 체험으로는 손톱 관리(네일 아트), 모기퇴치제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이팅), 촬영구역(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체조 및 응원전, 양궁 던지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김용순 지회장님과 회원분들을 비롯해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힙합뮤직 페스티벌인 '2024 BMF' 메인공연을 10월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MF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한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힙합과 비보이 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이자 힙합문화의 성지로 여겨진 의정부를 대표하는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오는 10월19일 저녁 7시, 메인공연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BIZZY’, ‘지푸’ 등 인지도 있는 힙합 래퍼들과 의정부 대표 브레이킹팀인 ‘퓨전MC’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강렬한 비트와 플로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힙합음악을 중심 콘텐츠로 진행되는 BMF는 참여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축제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힙합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2일간 진행했던 축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홍보 동영상 시청, △행사의 취지 안내, △학교의 적극적 관심 및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는 첫 국제포럼인 만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서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 홍보와 더불어 향후에도 교육청 연수 시 안내, 현수막 학교 게시, 지자체 SNS 및 도로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의정부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71명이 참가하여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김연균 의장은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시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미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등 2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도의원, 상인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의 70주년을 기념했다. 권안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54년 개장 이래 63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의정부 제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문화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9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정부효자초병설, 의정부신곡초병설, 의정부호원초병설, 솔뫼초병설 4개원) 120명의 유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가족운동회’에 참석하여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정부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작.빛 가족 운동회’는 4개 병설유치원 소속 32명의 유아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태산을 넘어 ▲미션 전략게임 ▲지네발 달리기 ▲풍선 팡팡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 교원들 간 공동 행사 운영으로 공동체성 강화, 유아 성장 발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가족운동회의 의미가 크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32명 유아 가족이 모여, 120명이 참여하는 가족운동회는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의정부에서 시도하는 소규모 유치원 간 가족운동회는 여러 유아가 만나는 자리로 의미가 있으며, 작은 유치원의 강점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