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성남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임종철)을 단장으로 지역경제상권과, 기후에너지과를 비롯한 5개 부서와 성남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수출입 애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총괄반에서는 생활물가 모니터링 강화,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점검, 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이연 등을 추진한다. 석유가격안정화TF를 구성하여 가짜 석유 불법유통,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일유가 동향 및 일일수급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대응한다. 또한, 성남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외 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출기업 국제물류비 지원사업, 현장 밀착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월 16일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국제무대에서 제시했다. 신 시장은 행사 개회식에서 “성남시는 기술을 그 자체의 목적이 아니라 인간과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국 정부 대표를 포함해 30개국에서 약 150여 명의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특별발언 순서에서 성남시가 추진해 온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를 소개하며 도시 이동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 온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발표와 함께 성남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에는 자율주행 셔틀이 실제 도심을 운행하는 모습과 보행 친화 거리, 탄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 시민들이 교통거점 문화공간을 이용하는 장면 등이 담겨 성남형 미래 교통정책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및 체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삼평중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성남시와 2026년 3월 17일 ‘삼평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25 일원(삼평중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5,000㎡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유아풀, 성인풀), 도서관 및 열람실,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강의실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시설을 통해 삼평중 재학생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생존 수영 프로그램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고품격 문화 공간을 개방한다. 이를 통해 지역 복합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앞으로 휴대용 SOS‘성남벨’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게 됐다. 이는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이 아동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추진한 조례 제정의 결과로, 초등학생 대상 안전물품 지원 정책이 실제 시행 단계에 들어가면서 가능해졌다. 황 의원은 2025년 10월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아이들 안전, 성남시가 먼저 챙겨야 한다”며 아동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 증가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고 초등학생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황 의원은 등하굣길 안전이 더 이상 당연하게 보장되는 환경이 아니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같은 문제 제기는 이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다. 황 의원이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제308회 성남시의회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며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에는 초등학생에게 비상벨, 위치추적기(GPS) 등 안전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교육청·경찰·학교 등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은 지난 3월 12일 열린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선택한 청년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발언에서 그는“우리 사회는 대학에 진학한 청년에게는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산업 현장에 들어간 청년들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정책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며 청년 정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이들은 가장 빠르게 산업 현장에 진입해 세금을 내고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며 “청년 정책이 일부 청년들에게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고 있다는 점을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언급하며 정책 현실도 설명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20~34세 청년 가운데 약 17.9%가 고졸·미진학 청년이지만, 교육 예산 약 7조 5천억 원 중 이들을 위한 지원은 약 2% 수준에 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성남시 온종일 돌봄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민간 돌봄 시설에 대한 지원과 아동 안전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선언적인 문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간 ‘협동돌봄’ 제도권으로... 지원 사격 명확히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조합 형태의 돌봄 시설들은 공공 돌봄의 빈자리를 채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아동복지법'상의 ‘협동돌봄센터’를 온종일 돌봄 시설 정의에 명시적으로 추가했다. 이를 통해 민간 영역의 자발적인 돌봄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시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었다. 돌봄 현장에 ‘이중 안전망’... 보험 지원과 안전 교육 명문화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아이들의 ‘안전’을 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32명을 대상으로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실무 전문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3월 13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담조사관의 역할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실제, 학생·학부모 면담조사 및 상담 사례, 조사보고서 작성, 사안처리 절차와 매뉴얼 안내, 성남 동그라미 대화모임 화해중재 안내 등의 강의와 협의회가 운영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올해 4회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을 통해 조사관의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라는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화해중재겸임조사관 제도 취지에 맞춰, 성남교육지원청은 조사 기능에 더해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함께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학교장 자체해결이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봄맞이 행사를 겸해 조금 더 일찍 시민들과 만난다.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성남의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리 잡은 ‘파크콘서트’는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 첫 무대를 연다. 음악으로 화사한 봄날의 설렘을 더할 이번 무대에는 가수 박정현과 신승훈이 출연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박정현이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고,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신승훈은 대표 히트곡들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파크콘서트’부터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장 방식에 변화를 도입했다. 먼저 계단석 400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배움숲(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23시 59분까지 1인당 1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 오후 2시, 배움숲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캡처본 사용 불가)와 신분증을 지참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올해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367명의 1인 가구에 반찬이나 음료를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생활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대상자(1367명)는 40세 이상의 저소득층 1인 가구(1만7967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립 가구 판단 조사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 단절 △수도·전기·가스요금 2개월 이상 체납 △2주간 지속적인 외로움 등의 항목에 ‘예’라고 답한 점수가 기준 6점(총 13점)을 넘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야쿠르트 배달원 등과 대상자를 매칭했다. 가정방문 안부 확인 과정에서 건강 이상자 등을 발견하면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해 고독사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 지역별로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독사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영장산 일대(맹산 반딧불이 생태원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늘다람쥐는 성남시가 18개 기관과 협업 중인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환경 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치한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에 22초간 촬영됐다. 관찰 카메라엔 하늘다람쥐가 비막을 펼쳐 활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선 2024년 12월엔 같은 지점에서 이번 영상 속 하늘다람쥐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배설물도 발견됐다. 시 관계자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성숙도를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지표종인 하늘다람쥐 확인은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 인근 영장산 권역의 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2024년부터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맹산환경생태학습원과 협업해 생태원 일대에 하늘다람쥐 서식처 보전을 위한 인공둥지를 40개 설치한 성과이자 ESG 환경분야 상생 협업의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영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