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지난달 17일 신장동 원도심 상가 밀집지역에 조성한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에서는 별빛 찬란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인근 한 상인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골목 상권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해져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과 코로나19로 힘든 골목 상권을 살리는 차원에서 신장동 427-265 일대 83m 구간을 형형색색의 LED 별빛 조명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휴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4일, ㈜바이바우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계하여 이불 총 140채를 지원했다. ㈜바이바우는 하남시 풍산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6년 설립 이후 호텔 및 숙박업소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가치 창조에 기반을 둔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후원을 통해 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바이바우는 지난해 2021년 12월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46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되는 이불은 복지수혜의 누락 및 중복방지를 위하여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대상자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후원을 받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 팀장은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구들이 많은데 잘 되었다.” , “복지대상자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커브스신장클럽이 지난 12월 29일에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커브스신장클럽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표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김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커브스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 모금해주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커브스신장클럽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리라 생각하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가정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는 후원의 손길 잇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후원의 손길들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광스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를,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동환 목사)는 라면 200박스를, ㈜SH한성소방(이승헌 대표, 장수진 이사)은 레드키위 100상자와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하남시 소재 백념곰탕(박말순 대표)은 지역주민들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곰탕 600개를, 베이킹 아카데미 4GYE(홍상기 대표)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100개를 격 주로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관의 오랜 후원업체인 나도람FC(이수진 이사)도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생닭(35kg) 후원을, 정담기지떡 하남미사점(배성은 대표)에서도 매월 진기지 떡(75kg)를 후원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들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사용되고 있다. 잇따른 후원의 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4일 미사2동, 감북동을 대상으로 주민·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지하철 9호선 및 선동IC 확장 진행 상황, 강동구 소각시설 후보지 검토 대응을 비롯해 망월천 수질개선, 교통·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시에 건의하고 질의했다. 먼저 지하철 9호선 진행 상황에 대해 김상호 시장은 “작년 9월 지하철 9호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앞으로 직결연장과 급행역 유치를 위해 국토부·경기도·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동IC 확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10월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도 존치, 보행자와 자전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안으로 설계를 변경했다”며, “오는 3월 착공, 12월 준공 계획인데, 차질 없이 추진해 미사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망월천 수질개선 관련 질의에 대해 김 시장은 “시와 함께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망월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청소년나눔배움터에서 최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 시청사 내 회의실을 활용해 운영해 오던 청소년나눔배움터는 하남교육재단의 지원으로 하남대로802번길 55 에코타운2단지아파트 상가에 새로운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달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엘리온, 주식회사 마린, 더라이프스토리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청소년나눔배움터는 모든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9년 문을 열었다. 매년 대학생 봉사자들과 배움터 출신 졸업생들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옥 대표는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청소년나눔배움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과 헌신 덕분에 하남시는 교육도시를 꿈꾼다”고 격려의 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심사에서 관내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10월 18일까지 접수해 하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사람과 세상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브이가치마켓협동조합(상품 종합 도매업)과 ㈜우림아이씨티(AI기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원료화)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이며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확충,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기업 ㈜리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아동참여위원회 제4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8명 중 9명이 줌(zoom)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26일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첫 구성된 이래 4번째 열리는 정기회의다. 안건은 ▲2021년 활동 성과보고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예산편성(안) 보고 ▲아동정책 제안 등이다. 먼저 위원들은 지난해 활동 주요 성과로 ▲청·포·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중평가단 참여 ▲아동실태조사 및 중장기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참석 및 정책 제안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기획·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 등을 꼽았다. 위원들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7월 구성돼 비교적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동들을 대변하는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권유환 부위원장(감일초 6)은 “아동실태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아파트 내 흡연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시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를 덕풍1동을 대상으로 3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덕풍1동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행복센터 건립, 주차공간 확충 및 방범용 CCTV 설치, 버스노선 추가 등을 논의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 덕풍천 꽃길 가꾸기, 도로 방음시설을 비롯한 생활환경개선 등을 시에 건의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덕풍동 일대는 광역도로와 고속도로 확충, 미사와 교산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의회와 협의해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또 “덕풍1동을 활력을 더한 도시재생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덕풍1동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농촌동에 부족한 주민편의시설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시민행복센터 건립과 관련,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3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있다”며 “시민행복센터에 수영장·헬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3일,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건설을 위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mance)의 약칭으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공사는 정부정책 및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환경의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임직원 ESG 경영 선포를 통해 탄소중립 기여, 사회적 책임 완수, 투명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시민과의 신뢰 강화를 다짐했다. 이학수 사장은 “하남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 하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존중하고 신뢰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ESG 경영체계로 전환하겠다.”고 전했으며, “공사에서 추진하는 ESG 경영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단순 실천계획에서 벗어나 개발사업 등 우리공사의 추진사업과 연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하여'스마트 탄소중립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