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제5보병사단과 함께 군인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교육과 캠프를 진행했다. 군인가족부부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의 부부교육과 ‘두번째 프로포즈’ 부부참여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케&부토니에 만들기, 사랑의 서약’에서는 부부만의 시간을 따로 가지며 관계를 돈독히 했고, 춘천 레고랜드에서의 가족캠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군청 소속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나은숙, 문지윤 강사와 함께 4대 폭력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강의가 이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을 방지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다음달 10월에는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을 실시할 예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중점 관리 대상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연휴 기간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관내 글로벌 안전119강사(다같이팀)의 김마리골드와 칸다르조슬린이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은 올해 4월에 출범됐으며, 전국 최초로 9개국의 외국인 안전강사들로 구성되어 연천 등 경기도 주요 8개 소방관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신고방법 및 화재시 행동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기도폐쇄 하임리히법 ▲상황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이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글로벌 안전119강사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외국인들을 위해 더 나은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소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초, 중, 고 학교장 및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IB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IB는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국제 통용 교육기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제인증 교육과정이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은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시점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실천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의 대학 입시 흐름과 우리나라 입시를 비교 분석하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넘어 ‘생각을 꺼내는 교육'을 중시하는 IB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한국 교육의 혁신을 위해 시험 문제 형식을 객관식 정답 찾기에서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평가하는 서·논술형으로 바꾸는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방안을 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이 5일 개회한 제27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에게 바란다.’ 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2023년 10월 개통 예정이었던 전철이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따른 역무자동화시스템 개선 및 안정화 작업으로 개통 일정이 12월로 연기된 사항을 언급하며, “연천군은 국가나 광역시도가 하는 행위로 인하여 언제까지 피해를 보고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개통 시기를 확정 지어 주고 공문화 된 답변을 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전철이 개통되고 나면 운행 시격 단축 과제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전철 개통 전에 전철 운행 시격을 줄일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통 후 불편의 민원을 받아 시격 차를 해결하려면 너무 늦은 때이며, 때를 놓치면 불편은 고스란히 우리 군민이 몫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5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부의장 발의) ▲연천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발의) ▲연천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연강큰물터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연천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호우 피해' 사망자·유가족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여야 하는 국토교통부와 철도관리공단에게 바란다(김미경 부의장) ▲경원선(연천~신탄리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관내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2차 신청기간인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응시 완료하여야 하며 응시 시점 미취업 상태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에 대해 1인 1회당 최대 10만원을 3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1차 신청 잔여 회수가 남아 있는 경우 잔여 회수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자 중 총 3회 합산 신청 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지원금 1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를 연다.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한국전쟁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초대전에는 김기상, 김미애, 김봉숙, 김옥의, 김태영, 박신구, 박연순, 박현자, 서광자, 서용인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3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해설사가 연강갤러리에서 관람객을 위해 작품 해설을 돕는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고, 잊힌 전쟁의 비극 또한 진행 중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참전용사들이 영면하면서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도 속속 사라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접경지역인 연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 신청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부지면적은 250,000㎡ ~ 350,000㎡로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이 들어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100억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운영권을 부여하며, 종합장사시설 설치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지역에는 13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유치∙주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행정리는 기타지역으로 구분하여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설치부지 해당 읍면에는 7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총 40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지자체 등과 공동 건립 예정인 연천군 종합장사시설은 주민동의율, 입지환경과 교통 여건, 부지조성의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