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직무교육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돕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직무 교육, 동별 지역 특색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향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 11일부터 신장1·2동, 덕풍2·3동 4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지역안심 순찰 ▲무인택배함 운영 ▲생활공구 대여 ▲마을환경 개선 ▲지역 특색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무자 배치에 따라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원도심지역 순찰, 취약계층 돌봄,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등을 위해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게 된다. 김희태 자치행정국장은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덕풍3동)과 장려상(신장1동)을 수상해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공구대여서비스, 무인택배보관, 여성 안심귀가서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교육에 이어 올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4년간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준비해 최근 기본 틀을 마련하고 올해 시행 첫해를 맞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초순까지 2개월 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987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운동을 공직자에 이어 범시민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물론 ‘아동정책포럼’,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능동적인 대시민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이 올해부터 시작돼 실제 정책을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 하남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로 점차 감소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 없이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다시 고지된다.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일괄적으로 발송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세정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일 김상호 시장이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유공회원에 대해 시장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은 ▲육류도매업체 ㈜써브엠 대표 정상열 ▲하남덕풍1적십자봉사회 김선희 ▲하남덕풍3적십자봉사회 주신우 ▲하남초이적십자봉사회 최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길효선씨가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동분 협의회장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봉사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2022년에도 사랑듬뿍조리배달사업, 여름김치 나누기 등의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 동안 14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동별로 오전·오후로 나눠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공직선거법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김상호 시장이 ‘2022년 하남시 시정운영 방향’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 기회를 넓혔다. 2주 동안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14개 동 주민대표 등 총 1247명이 참여했고, 204건의 지역 현안을 시에 질의하거나 건의했다. 각 동별로 보면 ▲캠프콜번 DNA 하남 플랫폼 사업(천현) ▲도시재생사업(신장1) ▲검단산역 활성화(신장2) ▲교산신도시 연계 개발(덕풍1)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덕풍2) ▲멀티스포츠센터 건립(덕풍3)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풍산) ▲과밀학급 해소(미사1) ▲지하철9호선 진행(미사2) ▲도로개설(감북) ▲지하철3호선 연장(감일) ▲위례신사선 재추진(위례) ▲교산신도시 관련 원주민 재정착·기업 이주대책(춘궁) ▲기업이전대책부지(초이) 등 숙원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 프로그램은 2021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그림책에 하남시를 소재로 지역의 정서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역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매력을 수강생 개개인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하는 동기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 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 한 사람의 아내로 행복하게 살았지만 나라는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 그림책을 만든 지난 3개월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이 만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 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2021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총 2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을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권을 제공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2년 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동·게임·ESG 상생 플랫폼’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MAZE(메이즈)가 수상했다. 이 아이템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운동과 게임을 하며 보상을 얻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지역 상생 플랫폼이다. MAZE(메이즈)는 하남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미사지역을 거점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 플랫폼 구축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당뇨병 측정 스마트 소변기 센서’ 아이템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디비랩넵튠코리아가 선정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덕풍시장 의용소방대(대장 이환진)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덕풍시장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환진 대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덕풍시장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첫 지역노래 앨범인 ‘하남송 프로젝트’가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남송 프로젝트’는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문화예술교육콘텐츠연구소 vevebehola(대표 김지현)’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을 공개모집해 진행한 것이다. ‘하남시와 나’를 주제로 하남시 청소년 6명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내가 꿈꾸는 도시 하남 △추억을 발판 삼아 미래로 하남 △너와 갈래 하남 총 3곡을 발표한다. 노래를 만들기 위해 하남시 역사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을 4회 진행하고, 이를 가사로 표현하고 곡을 만드는 과정을 8회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가사 쓰기, 멜로디 이해, 작곡법 등을 배우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성주환(하남초 5), 이서윤(창우초 6), 윤태환(미사중 2), 홍일우(나룰초 6), 한동균(미사중 2), 김현서(덕풍초 5)인데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가 및 작곡가로 데뷔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하남송 프로젝트는 하남시 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지난해 운영했던 미래학교 ‘꿈트리’를 1기에 이어 올해도 2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학교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주도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남도시공사와 하남교육재단 후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첫발을 내디딘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올해 확대 추진한다. 꿈트리는 지난해 12월 10일 사전 온라인 개교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 모집에 앞서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에 ▲하남의 역사와 자연 ▲환경교육 ▲인문강좌(행복 찾기) ▲메타버스 ▲창업이야기 등 총 6개 강좌를 오픈해 학생·시민 등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은 10일부터 총 7개 반으로 구성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