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2년부터 경관이 불량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관개선의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3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이 완료된 총 9호에 대해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누수 및 침수발생에 대비해 단독주택집수리 사업을 완료한 9호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발생 여부, △공사 후 하자 발생여부 및 대응조치, △공사 만족도 등을 실태조사하고 점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반지하가 포함된 단독주택 소유자들에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침수방지시설의 주기적인 점검 및 각종 이물질로 역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대해 시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한 가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앞으로 노후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공공건축사업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김포시 공공건축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는 현재 김포시가 발주한 공공건축 현장에 대해 각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공사의 진행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도출된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방안 모색 및 해결방안을 서로 고민하는 자리로 원활한 공사 진행을 통해 안전시공과 적기에 공공건축 사업준공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은 “정말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진학 공공건축과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현장의 공사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를 통해 발주청과 현장 간 소통의 창구가 마련 됐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공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공공건축 사업인 만큼 관내자재 및 관내업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6월 17일부터 한달간 관내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가동 여부이며, 특히 하천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실태 점검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선진 반려문화 조성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모집한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명예동물보호관 4명이 활동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3명을 추가 위촉해 총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김포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위촉된 4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및 반려문화 홍보 캠페인에서 동물등록, 배변봉투 지참,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반려인이 준수해야할 펫티켓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했으며, 하반기에는 반려문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동물보호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관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인 합정역에서 출발해 한강야생조류공원, 전류리포구가 포함된 DMZ 평화의 길 3-4코스를 걷는 트레킹을 한 뒤,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에서 숙박한다. 2일차에는 김포시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도보 여행객들의 쉼터인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는 작년 6월에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형태의 시설로, 쾌적한 편의 시설과 DMZ · 김포 관광에 대한 알찬 정보 제공으로 숙박을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전용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인 5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비에는 3식 및 숙박비가 포함된다. 특히 단체 예약(10~20인)의 경우 별도로 문의하여 원하는 날짜에 진행할 수 있어 인기다. 한 참가자는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김포의 자연과 생태를 느끼고, 평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의 공정률이 지난 6월 1일 기준 40%를 넘어섰다. 개관은 내년도 4월 예정이며 모담도서관은 시의 대표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2022년 오염토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지난 2월 다시 공사가 시작돼 현재 옥탑층 바닥 타설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8월 경 가구 배치를 위한 업체 선정 등 계약을 완료하고 9월 도서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8월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착수 ▲9월 자료 구입 계약 ▲10월 정보화 물품 구입 ▲12월 사인물 제작 및 일반가구 구입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책을 읽는 독서 공간과 더불어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다양한 공간이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성별영향평가 내용의 구체성 및 타당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성의 관점 및 요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법령·계획·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0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노력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시민안전 환경조성-저성능 CCTV 개선사업’은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시민안심귀갓길 등 안전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의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의 기반을 단단히 했다. 향후 김포시는 성별영향평가 담당자의 전문성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면컨설팅, 각종 온라인교육을 추진해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의 예술교사들이 예술 교육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후 3시 김포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예술 교과 지도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한 2024학년도 김포 예술교사 역량 강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김포 지역 관내 예술 교과 지도 교사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체험하며 인식한 창의적인 융합 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학생들의 예술 수업으로 전이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원들은 수잔 발라동, 구스타브 카유보트 등의 명화 해설과 함께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김포금빛초 이상준 교사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며, 예술 수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예술 교육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자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라며 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G-Art Studio’에 등록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모바일 기기용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6월에는 ▲‘행복 토끼’ 홍정애 작가의 '축복(Blessing)'을 활용한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과 ▲ ‘동글 강아지’ 박선미 작가의 '우리는 동글동글 마음도 동글동글'을 활용한 카카오톡 테마 콘텐츠를 배포한다. 재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의 회원전용 게시판을 통해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과 카카오톡 테마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매월 선보일 계획이며,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협업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이 된 모바일 생활 속에서 보다 많은 김포의 작가와 작품들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향후 G-Art Studio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 ‘지구와 나를 살리는 기후식탁’을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4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우아한 미식 생활 연구소 대표이자 도서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의 저자인 이수정 대표를 초청, 기후 위기, 먹거리 속에서 해답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매일 먹는 음식이 지구를 망칠 수도 살릴 수도 있음을 알아보고, 나의 건강과 지구를 위하는 식단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성인)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6월 15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