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가정의 명절지원을 위한 후원금(일금이백만원)전달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월동물품지원, 명절선물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연탄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홀로 명절을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사회적 고립가구 등 명절에 더 큰 소외감에 노출 될 우려가 있는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한 팔당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팔당권지사에 감사드린다. 연이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식료품 종합선물세트)은 설 명절 전 비대면으로 12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방재단원 14명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19일 하남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눈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을 무렵,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으로 원활한 도로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보도 육교 및 마을안길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눈 쓸기와 함께 제설제를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긴급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소독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 ㈜경기상운(대표 허상준)에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설·추석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상운 한동규 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하남시의 건축제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역 건축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 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였다. 강성삼 부의장은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건축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하남시 건축행정팀장과 건축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가진 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시민들은 하남시 건축 조례 중 건축물 간의 이격거리를 연면적 500㎡ 이상부터 1m로 제한하는 ‘대지 내 공지’조항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경기도 내 유일하게 하남시만이 연면적 500㎡ 이상부터 이격거리를 1m로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군이 0.5m를 적용, 서울시와 여주시, 연천군은 0m를 적용하고 있는 점을 들어 현실에 맞는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시민들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하남시의 급속한 발전과 팽창으로 과거와는 건축환경이 달라진 만큼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규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민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20일 당부했다.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기존에는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됐으나, 올해 법이 개정되면서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특별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위촉된 보증인 5인 이상(자격보증인 1인 포함)에게 날인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진위여부 확인 및 공고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남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종료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매니저’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학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모집 분야는 ▲지역 내 평생학습 공간에서 매니저로 활동하는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지원하는 ‘하남시민대학 하남공대’ 3개 분야다. 하남시 거주자로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이수했거나 평생교육사 전문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중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또는 하남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같이하는 평생학습으로 하남다운 가치를 창조하는 평생학습매니저 모집에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주제로 참가해 주민참여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참가한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동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 주최했다.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해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동상을 수상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개 분야 288명의 시민이 참여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다. 최다 분야, 최대의 시민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극복하고 있는 대표적 정책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자치분권 어워드는 자치분권의 실질 주체인 지방정부와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지방자치 축제”라며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는 물론, 주인공이신 하남시민과 공직자분들께 이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에 응전하는 힘은 민관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오전, 팔당대교 인근에 소재한 하남시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미숙 의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하지 못한 폭설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정비상태 등 대비태세를 꼼꼼하게 살폈다. 방 의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설작업 준비와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 30여 명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방미숙 의장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9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도시로 선정돼 18일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형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에서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스마트시티 추진 단계를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 중), 레벨3(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등 5단계로 구분해 3단계 이상 획득 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체계 정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국제인증 획득을 공동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사업관리 △시민중심 서비스 관리 △자산관리 △이익실현 등 총 22개 심사 항목에서 모두 레벨(3) 이상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해 추진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 기업유치 활동으로 하남시에 이전하는 기업(법인)이 매해 증가함에 따라, 2028년 하남시 지방소득세가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는 18일 기업지원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대상으로 열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회 둘째 날인 이날은 기업지원과 등 3개 부서의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업지원과는 오는 3월 ‘하남산업진흥원’ 설립계획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하남산업진흥원’은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발굴·육성, 기업유치 등에 대한 하남시 산업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설립 목표다. 지난 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구축된 ‘(가칭)경기거점벤처센터’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창업단계별 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미디어 분야·메이커페이스 관련 교육 등도 운영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남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한 ‘맞춤형 기업유치 실행계획 수립’ 등 기업유치 활동도 보다 강화한다. 시는 2018년부터 기업유치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