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우리동네 홈키퍼’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홈키퍼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 및 홍보,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며 “여성”이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6월말 개별통지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우리동네 홈키퍼[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김포시 재난담당자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극한강우 대비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안전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훈련은 관내 상습침수지역인 통진읍 소재 연립이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접수부터 복구작업에 이르는 전반적인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펌프차량 1대, 양수기3대, 차수판 20개 등 복구·수방 장비 및 순찰차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극한강우 훈련 개요 및 피해발생에 따른 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역할 지시에 따라 침수피해 지역 ▲ 차수판, 물막이판 설치(김포시청) ▲ 침수지역 주변 교통 통제(김포경찰서) ▲ 양수기를 이용한 피해 복구작업 수행(읍면동, 자율방재단, 김포소방서) ▲ 응급환자 이송(김포소방서) 등 기관별 협업이 필요한 대응 복구작업 전반에 대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을 수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김포한수어촌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한강 일원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참게 26만마리를 방류했다. 김포시는 2001년부터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해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고 건강한 종자 상태임을 확인한 후, 김포시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한강에 최적의 시기에 맞춰 어린 참게를 매년 방류해 오고 있다. 향후 시에서는 점점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6월 참게를 시작으로 어종별 방류시기를 고려하여 꽃게, 조피볼락, 황복을 추가 방류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어종을 육성하여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류 현장에 참석한 신동진 해양하천과장은 “어린 참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방류 종자의 포획을 제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를 회복하고 어족자원의 증가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해부터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매달 진행하며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5번째 진행 중인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는 시장이 평소 직접 만남이 어려웠던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8일, 올해 5번째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가족문화 조성 담당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그는 여성, 청소년, 외국인주민, 반려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증가된 맞춤형 민원 응대와 현장 출장이 잦은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님의 MBTI 맞추기, 여름 휴가 계획 공유 등 업무 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세대 간 의견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단순한 의사 전달을 넘어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주년을 맞아 역동하는 김포의 변화와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하는 대시민 소통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7월 1일 15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 기울입니다’라는 주제로 김포아트홀에서 500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행사는 진정성있는 시민과의 소통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뜻으로 통상적인 기자회견 대신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서,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민 소통을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공감 토크에 나서는 한편, 김포시 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던 민선8기 전반기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후반기 시민 일상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후반기 정책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23일까지 ▲김포시 공식누리집 또는 QR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6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자치행정과 전화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신청 좌석 잔여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11시와 14시, 김포아트홀에서 극단 하땅세의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버코트'는 제25회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 하땅세의 대표 공연으로,‘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명품 가족극이다. 공연은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 출근한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속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중봉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2회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총72개팀 27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5개 분야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1개 종목 경연이 진행됐다. 종목별,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의 경우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김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규장 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향후에도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가치경험 프로그램으로 녹색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미래 환경 직업을 체험하는 ‘그린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6일, 7월13일, 7월20일 총 3회로 진행되며, △미래환경 직업 ‘그린잡’ 교육 △그린잡 체험 및 캠페인 운영 △한국잡월드 탐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 직업 탐색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식견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고등학생(14~1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그린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문제에 대한 문제인식을 통해 환경 리더로서 소양을 함양하고 환경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미래 환경 직업관을 확립하여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6월 22일 제2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패밀리어’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재단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기획으로 운영되며 13시부터 16시까지 가족 주제의 체험 5종이 진행된다. △가족 얼굴 부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가족 오락관 △가족 액자 꾸미기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를 통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관내 청소년 동반가족이면 누구나 함께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인문학 강의 ‘나의 첫 포르투갈 인문 여행’을 7월 4일과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도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호영 작가는 여행 작가,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지아, 포르투갈, 아이슬란드를 여행한 기록을 담아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 조지아(Georgia)(2020)’,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2022)’,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2024)’를 출간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시와 음식 등을 통해 포르투갈의 매력을 알아보고 포르투갈을 보다 깊이 있는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여행 기록을 잘 정리하고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추천한다. 강의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