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월 18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우호교류를 위해 신륵사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여주가 자랑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여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주시 점동면과는 작년 4월 자매결연을 맺고 5월 여주 도자기축제에 방문한 이후 서로 개청식 등을 추가 방문하며 교류했으며, 이번 오곡나루축제 방문이 문화 교류로는 두 번째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12개 마을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대동놀이인 쌍용거줄다리기를 관람한 후, 오곡장터를 돌며 여주의 농특산물을 구경하고 즐겼다.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계획했던 신륵사 관광과 돛배 체험 등은 진행할 수 없었으나,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여주시의 특산물인 여주쌀을 교환하는 위원들의 얼굴은 밝았다.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현숙 위원장은 “날이 궂은데도 멀리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재경 회장은 “정성스런 대접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의정부로 초대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1일부터 2025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참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는 100일 동안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이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성금이나 물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기부 운동이다. 첫 번째 기탁자로 나선 김점분 6통 통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성금 10만 원을 기탁하며 시작을 알렸다. 김점분 6통 통장은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성의지만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함께 해 주신 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1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로 의공고 사회적협동조합 카페 1943이 현금 50만 원을 기부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첫 기부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간 이어가기(릴레이)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다. 의공고 사회적협동조합 카페 1943은 작년에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수익금을 노인 목공 공방 프로그램과 학생 장학금, 교직원과 학생의 후생복리 등을 위해 쓰고 있다. 정해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 또 그 시작을 함께 해 뜻깊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첫 기부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부한 현금(현물)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장실에서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우회도로 개설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 철도망 구축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최적의 노선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은 많은 재정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노선 개편을 포함한 노선의 효율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2024 의정부힙합페스티벌 BMF가 10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힙합 팬들과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BMF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19일 저녁 선보인 메인공연 외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 전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블랙뮤직 블라썸: Flow In Bloom이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힙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 이 행사에는 래원, 오르내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마스터스테이지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예대, 홍익대, 국민대 힙합 동아리들이 루키즈 스테이지에서 젊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BMF 힙합 신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힙합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 힙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초, 중등 사서교사,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오래된 정답! 독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학교도서관의 역할 ▲질문과 토론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도서관 협력 수업 등의 주제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과정과 통합된 학교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도서관과 다른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한다. 또한 도서관 협력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역량을 키우고, 그림책 토론, 비경쟁토론 수업, 주제중심 융합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능력으로 기초 문해력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모든 학생이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통해 미래사회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교사,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악기연주, 합창이 진행됐고,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국민의례, 표창 수여, 연합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아동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조례정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정비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모두가 함께하는 녹색걸음’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 ‘모두가 함께하는 녹색걸음’은 환경문제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동네 환경 실태를 알아보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인식하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가족들은 ▲의정부행복로 구역별 자율 플로킹▲내가 직접 수거한 쓰레기 분리수거▲탄소중립·기후저지선1.5℃ 학습 및 저탄소생활 실천 다짐 글 작성▲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활용한 reuse:나눔장터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단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닌 직접 활동에 참여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른 여러 가족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경서 관장은“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가족과 중심이 되어 우리 고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낙양물사랑공원에서 개최한 ‘2024 어울림 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배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장애인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가해 함께 걸으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대회 참가와 함께 ‘시민 일상 챙기기 돌봄 삶의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며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돌봄 삶의 현장 프로젝트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시장이 직접 파악하고,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시책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