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하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하여 진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술은 소위 돈을 버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은 우리의 삶을 사색하고 사유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에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이끄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군포시는 김찬용 전시해설가(도슨트)를 강사로 초청하여 중장년층들이 예술을 한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예술로 살아가기’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연내용은 전시해설가로 살아보기, 미술을 만나보기 좋은 나이-지금, 80대의 청년을 만나다-데이비드 호크니,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로 이루어져 있다. 16년간 미술관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안내해 온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나 미디어 콘텐츠, 강연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삶에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술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도,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미술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행복을 준다면 지금이 바로 미술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하여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및 관련사례보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1일 3명)를 운영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6월부터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의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쿨토시,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안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6월 17일 산본 새가나안교회에서는 하은호 시장초청 군포시재건축간담회가 열렸다. 주최 군포시재건축연합회 주관 4단지한라1차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후원 군포신문으로 이루어진 행사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재건축 관련 군포시의 정책추진상황에 대해 하은호 시장을 초청해 질의하고 시장에게 직접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2년 신도시 중 산본을 골라 입주했다. 환경과 교통이 좋아서였다. 당시에도 바닷모래, 중국철근 등 부실논란이 있었다. 30년이 되어가면서 내진설계가 안된 아파트에 모두들 불안해 했다. 시장이 되기 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특별법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고 대통령공약에 넣게 했다. 이제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됐다. 이제 군포시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속도를 낼수 있도록 돕는게 최고의 서비스가 됐다"고 말했다. 또 "1년 전 취임하던 날 처음 결재한 것이 주거개선TF를 만드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전담부서를 분야별로 확대해서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재건축연합회장은 "궁금한 사항이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답을 하겠다고 나서 준 시장에게 고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 군포철쭉축제’의 먹거리 행사 운영 과정을 감사하고, 수사 의뢰도 해야 한다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군포문화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4월 개최된 철쭉축제 기간 철쭉동산에서 ‘철쭉 밤팥빵’을 판매한 부스에 수많은 특혜가 주어졌을 뿐만 아니라 전후 과정에서 다양한 불법 행위가 이뤄졌으리라 추정된다고 비판했다. 이동한 의원은 “먹거리 행사에 임의로 참여하게 해주고, 가장 좋은 자리 2곳에서 판매대를 운영하게 도왔으며, 철쭉축제 공식 글씨체를 사전 제공(유출)한 것으로 의심되고, 공용전기 무단 사용을 방치하는 등 전반적으로 불법이 자행됐다고”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심지어 문화재단은 문제 업체의 먹거리 행사 참가신청서를 위조(접수 기한 조작)해 제출하는 등 시의회를 기만하는 행태도 보였다”며 “관련 행정에 어떤 불법이나 외압이 있었는지, 자체 감사는 물론이고 수사 의뢰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은 “불법이 의심돼 축제 기간에 철쭉 밤팥빵 판매대를 찾아갔을 때 현장에는 수익금 전체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는 안내판이 있고, 일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위해 지난 6월 한 달 3회의 학교급별 맞춤형 학부모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6월 2일, 9일, 16일 3일에 걸쳐 각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2024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포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등 입학 관련 내용뿐 아니라 특수학교·특수학급에서의 교육활동과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고 학교 생활과 특수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특히 9일에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 희망나래복지관과 함께 ‘예비학교 체험’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2021년 신설된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를 받고, 다양한 학교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가 6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천 리조트에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군포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를 형성·확대하는데 앞장서는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민복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문화탐방,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리더들의 소통과 열린 교류를 통해 1인가구 증가 및 사회적 단절과 고립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군포시를 위해 동(洞)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위원들을 격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 및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4일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는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군포시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진행한 2023년 프로그램의 현황 및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기획 방향 등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잠재력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암 경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 경험자 자조모임은 자기돌봄+서로돌봄의 ‘봄’자를 따서 봄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암 경험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멘티 활동이 새롭게 도입됐는데 암을 극복한 멘토가 매칭 되어 멘티가 투병 이후 사회 복귀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모임에서는 △암극복 멘토 특강 △생화를 이용한 원예치료 △소도구 활용 재활 필라테스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암 치료와 투병과정을 암을 극복한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 위로와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암 경험자 자조모임 봄봄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며, 암 경험자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조리사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단체급식조리사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 형태 변화 등으로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수요가 있으며 60세 이상도 취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센터에서는 4월 3일 해당 과정을 개설하여 6월 12일까지 총 48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을 운영했고,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9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포시는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영유아식·산모식·실버식·학교 및 산업체 급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6월 8일 조리평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다같이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6월 9일 교육청·아동센터·요양센터 관계자들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료생들 취업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여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경혜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