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Re+Box’(이하 Re+Box) 설치·운영을 관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사회적기업인 ㈜리맨, 감동CLEAN협동조합(이하 감동CLEAN)과 양주옥정 LH3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3단지 주거지원센터),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Re+Box를 설치하여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개인정보 파기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Re+Box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서 3단지와 16단지 주거지원센터는 Re+Box 설치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Re+Box 외관 유지 및 관리에 협조하며, 감동CLEAN은 Re+Box 설치 장소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폐디지털기기를 수거하며 Re+Box 외관 유지 및 관리의 주체 역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보건소는 관내에 이달 초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는 치료약을 복용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난안전문자는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관내 신규환자 및 군집 사례 발생시 문자발송 협조 안내 방침에 따라 발송됐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시는 말라리아 감염에 특히 주의하여야 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 중 하나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주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두통, 설사 및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발한이 초기에 동반할 수 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증상발현 후 말라리아 진단까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열과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과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대상물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며, 이들 시설의 소방행정 인·허가 전담인력 운용으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창업을 지원한다. 민원인들은 더욱 편리하게 소방행정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과 소화기·화재경보기를 우선 지급해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통해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민원인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복합적인 민원과 민원인의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4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유치기원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박혜련 동장, 강인옥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핸드배너를 들고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부한 유인물에는 양주시가 추진 중인 공공의료원 유치 운동의 취지와 시설 유치를 통해 예상되는 파급효과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시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강인옥 위원장은 “지난 유치기원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이어 서명을 독려하기 위한 운동에도 동참하게 됐다”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이같은 홍보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손잡고 아이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립미술관’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 문화예술 체험교육 활성화 및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립미술관(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과 유아체험교육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 대상의 문화예술 전시와 교육을 운영하여 유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 및 기관의 유아교육 전문성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미술관 대내외 인지도 향상 및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민의 문화접근성이 확대되고 양 기관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각 사업담당·계약부서 과장, 팀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 경기도회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해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에서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대업종 발주, 상호진출 허용 등을 건의했고 시는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시는 지역건설업체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같은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관내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내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우수한 섬유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단순한 원단 제품 전시와 홍보를 넘어 참가기업별 맞춤형 제품 분석과 시장조사를 통해 유망한 중국 현지 바이어를 사전 매칭, 발굴했으며, 실질적으로 수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1:1 비즈니스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관내 원단기업이 협업하여 니트를 중심으로 직물, 기능성·친환경 원단 등 다양한 원단을 활용한 의상을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섬유 소재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진행과 함께 ‘제조 기획의 DX(디지털 전환), 섬유패션 공급망 혁신한다’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마을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및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 공동체에서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 마을공동체의 이해 교육 ▲ 공동체별 활동 소개 및 추진성과 공유 ▲ 공동체 간 협력 방안 탐색 ▲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무엇인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방안 등 향후 방향성 확립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유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선보였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다양한 이웃이 여러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면서, 마을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별빛양주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은 지난해(2023년) 말 경기도 야관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2024년)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은 장흥관광지 등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부터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양주도시공사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양주시 야간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을 알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 안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