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군포·의왕지역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친화적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학교장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에는 군포·의왕 지역의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는 “교육기관장이신 교(원)장 선생님들께서는 학교의 일상 속에서 올바른 장애문화의 정착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다”라며, 학교에서의 장애인식 개선 방법, 장애공감문화조성, 장애인 복지 등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하신 교(원)장 선생님들께서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교에서도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군포·의왕지역의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군포시, 군포시 소재 2개 학교(수리중, 곡란중), 군포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한대희)와‘학교 주차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학교 주차장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방과후 및 주말에 지역주민에게 무료개방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주차장 개방에 따른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군포시는 주차 시설물 설치 및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유지와 운영관리를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주차 과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학교 주차시설 환경개선으로 학교 주변의 방범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주차시설 개방 업무 협약 체결로 기존 흥진초·중·고에 이어 수리중, 곡란중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차시설 개방이 확대되어 기쁘다”며, “협약에 참여해주신 학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토교통부가 21일 군포시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서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가능함을 회신했다. 20일 의회 민주당의원들 단독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강행한 후 바로 날아든 희소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1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군포시 현안사항 중 금정역 복합개발을 도와달라고 요구해왔으며 금년 3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방문 때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해왔다. 이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군포시 등 관련기관 협의체가 구성되어 실무회의 외 4차례 협의체 회의가 진행되며 관련 기관의 팽팽한 의견 조율 끝에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에 대해 타당성 제시 등을 통한 통합 개발을 실현할 초석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남ㆍ북부역사 전면을 통합하는 방안 등 가장 합리적인 금정역사 통합개발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통합 개발된 금정역사와 지역 교통을 연계하고 나아가 산본천 복원, 주거정비사업 지구와 연계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6월 21일 군포시장실에서 출연식을 진행했으며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2007년부터 꾸준히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500만원이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면서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한 마음과 관심들이 군포시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23년 5월말 기준 장학생 3,060여명에게 4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무더위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 노인을 일면식 없는 행인이 구한 미담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를 자아냈다. 지난 18일(일) 오전 11시경 산본역-롯데피트인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무궁화 2단지에 거주하는 80대 여자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두 명의 의인이 구호조치 후 귀가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날은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치솟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80대 노인이 견디기 어려운 맹렬한 불볕더위 날씨여서 두 사람의 선행이 아니었으면 큰 화를 면치 못했을 수도 있었다. 어르신을 구한 두 의인은 각각 박정옥씨(경기 군포 거주)와 김진식씨(서울 성북 거주)로 어르신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으나 횡단보도 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들어 어르신을 부축하고 그늘로 옮겨드렸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할머니의 얼굴이 바닥에 부딪쳐 찰과상을 입었는데 마침 김진식씨의 소지품에 소독약과 밴드가 있어 응급처치를 했고 박정옥씨는 가지고 있던 물로 할머니의 목을 축여드린 후 할머니를 부축하여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 귀가를 도왔다. 한편, 이날 오전 행사 일정 참석 후 때마침 인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상반기적극행정 혁신성과발굴경진대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다. 이날 경진대회는 팀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한 16건에 대한 발표 및 심사로 진행됐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적극행정위원회 소속 전문위원 4명과 시민행복참여위원 2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 ‘혁신적 예산절감을 위한 환경관리소 소각재 처리방식 개선’을 비롯하여 총 6건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부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공사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진대회로 적극행정 문화가 현장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이 체감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9일 군포시중앙도서관에서는 드론전문서적 기증식이 열렸다. 경기드론 최병집 대표는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에게 자신이 공저자로 출판한 [드론마스터] 100권을 군포시민들이 읽게 해 달라며 기증했다. 드론이론과 국가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드론마스터]에는 항공법규, 비행이론 및 기상, 출제예상모의고사 등 실무자료들이 담겼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관내 6개 도서관, 37개소 작은도서관 등 51개 독서시설에 비치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월 20일 군포시와 함께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앱에 개인 카드를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 사용실적에 합산해 반영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공단은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당동로시장, 군포역전시장,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택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태윤 센터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가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군포시 장애인단체 복지증진 및 군포 그림책꿈마루 이용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절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군포시 청백리길 13)은 군포시 대표 중심상권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주차전용 건물로, 전기차 충전면수 6면 등 총 주차면수 285면과 업무시설 등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이제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 그림책꿈마루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고 공영주차장 건물 내 장애인복지 이용시설 확충으로 인근 상점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GTX-C노선 건설이 예정된 금정역사의 분리 개발을 반대하고, 통합 개발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철 1·4호선 등이 통과하는 금정역은 남부·북부역사가 따로 운영되는데, 남부역사는 한국철도공사가 노후 역사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북부역사는 국가철도공단이 GTX-C노선을 개설하며 증개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회는 금정역사가 분리 개발되면 통합역사를 선호(시민토론회, 선호도 조사 결과)하는 군포시민의 의견이 묵살될 뿐만 아니라 시설 간 기능 연계 미흡 등의 이유로 통합 개발보다 효과가 저하될 것이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대표 발의) 등 시의원 6명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 촉구 결의안’을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 군포시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4가지를 주문했다. 금정역사 분리 개발 계획 중단 및 통합역사 개발 추진, 중단된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재개, 통합 금정역사 개발로 군포시 랜드마크 조성, 대처가 미흡했던 군포시장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