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사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포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 포함)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는 높은 수준의 청렴 및 인권감수성이 요구되므로 매년 의무적으로 관련 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운동부 및 김포시체육회 산하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기획했으며 육상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우초등학교에서 해당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40여 명의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은 두 시간 가량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실제를 살펴보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이면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이다. 이번 연수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이 스승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김포시 개곡리 게이트볼장에서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 2회차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옹정초등학교 ‘이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데 이어 이번 행사는 개곡리, 고정리, 귀전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사자놀이(꼬꾸메풍물단), ▲트로트 공연(김유리), ▲빅밴드 공연(흥삼포르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본 사업을 통해 김포 북부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화합하고 나아가 공동체의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3회차 행사 역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갑질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6명이 참여해 갑질근절 구호를 외치며 갑질근절 의지를 다짐하고, ‘인권 감수성 및 공사 내·외 이해관계자 간의 갑질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들은 “공사 관리자로서 조직문화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먼저 칭찬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록 사장은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갑질 판단 기준을 정립하고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갑질근절을 통한 상호 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한국방재협회 김권태부회장을 초청해 양 기관간 교류 확대를 통한 협력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방재협회는 1999년 설립되어 재난관리 생태기반조성 및 정책 선도를 목적으로 방재·재난안전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재난안전사업 활성화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한국방재협회 김권태 부회장이 간담회에 참석한 시 안전담당관실 직원 30명, 김포시자율방재단장(민영관)을 직접 격려했다. 교류확대를 통한 선도적인 방재정책 입안시 협력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시의 재난 안전의 내실을 기하고, 우리시의 우수한 시책 사업들에 대해 전국 지자체에 적용 확대 방안등에 대해 협력 강화 방안을 강구했다.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재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방재정책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한국방재협회와 협업을 강화하여, 새롭고 효과적인 방재정책을 우리시에 접목하여 시민의 안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북부권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통진도서관이 개관한 지 15년, 위탁에서 시 직영체제로 바뀐 지 2년여 되는 해이다. 통진도서관은 북부권 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국·도·시비 등 80억여 원을 들여 2009년 8월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80㎡ 규모에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장애인·다문화 자료실, 디지털·연속간행물·특화 자료실, 학생·성인 학습실, 동아리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보유 장서는 171,772권, 일평균 이용자 수는 930여 명으로 북부권 공공도서관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의 작은 정부 지향방침에 따른 공무원 정원동결에 따라 2009년 당시 김포시시설관리공단(현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위탁했던 통진도서관은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성 등 문제가 제기되어 2022년부터 김포시 직영으로 전환됐다. 시는 직영 전환 후 예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공단 운영 당시 대비 인력을 감축하고, 국도비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17일부터 오픈했다.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진료센터인 만큼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궁금증을 웹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는 김포시 대표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분야별 정보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 정식 등록이 되고 나면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센터소개(운영시간, 찾아오는 길 등) ▲진료/검진(진료 및 검진 대상, 진료비 등) ▲예방접종(항목안내, 유의사항) ▲진료예약 ▲열린마당(공지사항, 자주묻는 질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예약은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돌봄특강 및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운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나 방문없이도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콘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 안보력의 바로미터인 김포에서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과 김포시가 지속적인 유대로 굳건한 안보에 공감대를 확인했다. 김포함의 문석현 함장은 지난 19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증진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지난 1989년 8월 31일 건조를 시작한 김포함은 바닷속 기뢰를 탐색 및 제거하는 소해함(掃海艦)으로, 1992년 9월 29일 진수 후 위인의 이름이나 지역명으로 함명을 정하는 해군의 방식에 따라 ‘김포함’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김포함은 기뢰를 제거하여 바다의 길을 여는 임무를 수행해 ‘기뢰킬러’라 불리고 있다. 김포함과 김포시가 교류를 맺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3년 친선결연 체결 이후부터로, 지속적인 상호방문으로 서로 간의 협력관계 구축과 유대를 강화해 왔다. 특히, 김포시는 시민들이 김포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보에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김포함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다. 김포함의 문석현 소령은 “김포함은 해군의 핵심적인 기뢰 소해(掃海) 전력으로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믿음직한 해군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 공식 소식지인 ‘김포마루’의 개편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88%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만족도 조사 응답률은 1년만에 1,020% 급증, 시정소식지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민의 관심도 대폭 증대와 만족도 급상승의 요인 중 첫 번째는 ‘유익한 정보가 많다’(35%)인 것으로 나타나, 민선8기 김포시 시정소식지의 개편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반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시민의 소장 가치와 보관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콘텐츠 변화로 시민 공감의 소통 창구로 다가서는 등 대대적인 정비로 효율성 있는 실용 소통을 지향해 왔다. 시민들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정소식지의 변화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지난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2024 김포마루 독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개편된 '김포마루'의 전반적 만족도는 ▲만족(45.2%)'매우 만족(43%)'보통(10.4%)'불만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2일 개정 시행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등 지침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특별민원 전문상담관의 ▲특별(악성·고질)민원 유형·특성 및 발생원인 ▲위법행위 발생에 따른 부서별 역할 안내 ▲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청내 변호사의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방안 ▲사건발생 시 초동조치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및 사례(판례) 등으로 특별민원 대응 능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포시 법적 대응 전담부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중 발생 할 수 있는 특별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특별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5월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환경관리 취약시기인 장마철과 휴가철을 맞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올 8월까지로, 장마철 수질오염 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주요 하천을 지속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하여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고장‧훼손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유출 행위, 환경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시켜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원료 및 폐기물의 보관이나 이송 중 발생한 사고 등에 의해 환경오염물질이 맨홀 등에 유출되는 행위 등이다. 김포시청 환경지도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기 등 환경관리 취약 시기에 대비해 즉시 출동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031 추가)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