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시니어클럽, 의왕시메이커스페이스 등 4개 기관 및 업체와 학교 밖 청소년 직장 체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드림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진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시 꿈드림 센터장과 실무진, 체험처 대표 및 관계자, 직장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직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꿈드림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다음달 11일까지 ‘2025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의 학교 학부모이며,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주소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 방향에 필요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친환경 학교급식 모니터단”에 동시 위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임산부에게 연 40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4.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및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 달 5일부터 28일까지로,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총 406명으로 추첨을 통해 확정되고, 다음달 11일에 선정 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이 확정된 임산부는 당해 12월 15일까지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하여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경기도 농산물 이용을 촉진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파봉 조사) 및 사전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소대행업체 샘플링 검사 전담반을 꾸려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무작위로 수거된 종량제봉투를 분석해 잘못된 배출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미환 자원관리과장은 “최근 배달 음식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분리배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샘플링 검사를 통해 주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일반 쓰레기를 구분해 배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과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4회차(6·13·20·27일)로 운영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교육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 방송공사와 협력하여 개최됐다. 청소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은 ‘AI 생태계 보호 작전’, 중등 과정에는‘챗 GPT 활용 프로젝트’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기술 학습과 인공지능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협력 기관으로부터 강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받아 받아 ▲인공지능개념학습 ▲인공지능 윤리 교육 ▲챗 GPT프롬프트 사용학습 ▲생성형 AI 브루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최신 디지털 기술 이슈와 체험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디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꿈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 학생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해서 데스크톱과 PC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교육문화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교육문화 연간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교육 및 생활체육 분야 강사 3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의 강좌 운영을 평가하고, 2025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강사간담회 시 제안되어 반영된 ▲유아용 물품 비치 ▲신규 기자재 구입 ▲반 변경 제도 개선 ▲평일 강좌 무료 특강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간담회에서는‘우리 강사님을 칭찬합니다’라는 이벤트 코너를 구성하여 교육문화 회원들의 칭찬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바른글씨’를 수강하는 한 회원은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물이 빠져나가는 듯 보이지만, 콩나물은 자라고 있듯이, 처음엔 몰랐는데 1년 뒤에 우리 아이의 글씨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강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칭찬을 전달했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은“청소년수련관의 교육문화 강좌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푸드뱅크는 지난달 26일 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힘든 장애인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와 경기나눔푸드뱅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금치, 샐러드, 감자, 고구마, 사과, 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꾸러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수령 및 배분 원칙을 준수하여 제작했다. 이혜숙 의왕시푸드뱅크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이 신선한 농산물을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신선한 식탁’이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푸드뱅크‘신선한 식탁’ 사업은 연 3회(여름방학, 겨울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일부터 시 대표 캐릭터인 ‘느티와 까비’ 이모티콘을 선착순 3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티와 까비는 의왕시 상징물인 느티나무와 까치를 형상화한 대표 캐릭터로 지난 2020년도에 리뉴얼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총16종으로 MZ 직장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으며 의왕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존 구독자뿐 아니라 신규 추가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배포된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의왕시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버튼(Ch+)을 클릭하고 발송된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특히, 기피(GIPHY)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움직이는 스티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릴스와 스토리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 “느티와 까비 이모티콘은 과거 배포 당시 한 시간 만에 마감됐을 만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새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의왕시청 소공원 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맨발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 된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 걷기 길은 시청사 주변 주차 공간 이용과 편리한 접근성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고천택지지구와 고천동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50m의 순환형 황톳길과 황토 족욕장, 황토볼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수가 나오는 세족장과 방풍 천막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시설을 갖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걷기길이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의왕시장의 기념사, 오푸스필하모닉성악앙상블과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공연, 유공자 표창, 독립운동가 조덕관 선생의 후손 조영남씨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3.1절이 갖는 결연한 의지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3.1절 기념식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애국선열들의 후손과 유가족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