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먼저, 지난 9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A매치 경기 유치 ▲체육진흥회 회의․차담회 추진 ▲동심어린이공원 출입구 무단주차 안전사고 관련 대책 마련 ▲소풍길 노후 안내 표지판 및 시 홈페이지 소풍길 페이지 정비 등 건의사항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흥선권역 주요 사업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흥선행복마을 거점 공간 조성사업(흥선 어울림센터)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상직동 마을 경로당 조성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 별관 3층 리모델링 ▲입석마을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녹양동 실내빙상장 앞 회전교차로 도로 폭 확장 등 주민 여가 문화․교통 분야의 개선을 요청했다. 추가로, 흥선권역 자생단체장들은 훼손된 보도블록 교체․보수, 가로등 조도 및 거주자 주차구역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건의사항은 신중히 검토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2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9급ㆍ임기제(나~마급)ㆍ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ㆍ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디지털 성범죄,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등을 포함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 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뤘다. 교육을 수강한 직원들은 설문조사에 “앞으로는 동료가 피해 상황에 부닥쳤을 때, 보고만 있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 등 다양한 의견을 기재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희롱ㆍ성폭력을 예방해야 하는 이유는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폭력 예방과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241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서 전통문화 체험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게 되어 즐거운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 일상생활의 활기가 넘치기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지고 일자리 동료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행사로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개소에서 연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고 가꾸는 활동으로, 테라리움 만들기는 집중력을 증가하고 불안감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이 만든 테라리움은 주민센터의 ‘사랑의 100일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순 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반려식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포토존형 벤치’를 하수처리장 뚝방길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벤치 설치는 올해 주민자치사업인 ‘하수처리장 뚝방길 정비’의 일환으로 중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형 벤치 1식과 노후한 일반벤치 3식을 교체설치 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형 능소화 벤치는 능소화꽃의 입체모형을 장식, 시민들에게 시화인 능소화를 알리고 아름다움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서 회장은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화인 능소화를 알리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해 하수처리장 주변 환경도 더불어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랑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암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홍천군 두촌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 주민자치회 위원 16여 명과 함께 ‘제31회 두촌면민 한마음대회,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두촌면민 노래 자랑대회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두촌면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2015년 4월에 홍천군 두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축제 상호 방문, 농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청소년 문화탐방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두촌면 주민들의 깊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촌면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민관협력 공동연수(워크숍)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업무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정호수를 산책하며 진행한 야외소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갖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커피한잔의 기적’에 참여했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민관협력 공동연수(워크숍)가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 발전과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반려동물 페스타(FESTA))’를 운영한다. 주말은 ▲10월 26~27일 민락리틀야구장 옆(낙양동 764) ▲11월 2~3일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호원동 산33-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민락리틀야구장 옆 반려견 놀이터가 11월 1일까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 반려견 놀이터는 11월 8일까지 무인으로 자율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한다.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위생미용 ▲리드줄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쳐) ▲반려견 성향 검사(테스트) 및 행동교정상담을 제공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광견병 접종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오후 3시는 중소형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안전보건협회의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리감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공유했다. 또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회장 김향금) 우리음식연구분과가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온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해 명절음식인 동그랑땡과 잡채, 김치 겉절이를 만들며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배노숙 우리음식연구분과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명절음식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겠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지도자(리더)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 개발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