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1일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위험물 운송 및 운반 차량의 불시 가두검사로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운송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에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연천 유・초・중・고 교장・교감 및 희망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인식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며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더 나은 교육 실현이라는 미래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혁신의 방향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에 있음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고, 이에 따른 수업혁신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연천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수업혁신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전원 공동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전원 공동발의)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빈집활용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등 조례안 10건, 중요재산취득처분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루어진다. 심상금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호선 개통(경원선 전철)을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우수기업 유치,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취임 때부터 현장을 강조한 김덕현 군수는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비롯해 장남면 통일바라기축제, 당포성 별빛축제, 재인폭포 자연유산 신규지정 기념행사, 벼베기 활동 등에 참석하며 주민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최근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의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덕 소장은 “협약을 통해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제거 등 비긴급 출동에 투입되어 소방관들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연천소방서에서는 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매일 13시부터 17시까지 2인 1조로 순환 편성되어 활동했다. 올해 통계에 따르면 연천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는 벌집제거, 예방순찰, 소화전 점검 등 총 143여 회의 활동을 했으며, 작년에 비해 벌집제거 출동실적 20%가 증가하고, 전체 출동실적이 약 16%가 증가해 연천군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활동을 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올 여름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지케이 스틸은 5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케이스틸은 때마다 청산사랑나눔회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케이스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케이스틸에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하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새마을부녀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40여 명은 10월 5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2023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돼지불고기 밀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새마을부녀회와 전곡읍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불고기 밀키트 200개를 만들어 홀몸 노인 세대와 경로당 등 200곳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장분례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반찬봉사에 참여해주신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전곡읍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활동방향 공유, 자문위원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격려말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박일호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제21기 협의회 임원 인준 ▲통일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접경지역인 연천에서 통일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천군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통일 한반도로 가는 교두보가 되어야 하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기반 정책을 설계하고 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앞으로 2년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활발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중면에 있는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추석 연휴 방문객만 5만명이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이 5만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 개장해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댑싸리 정원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 및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이 함께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 연천군은 향후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 임진강 유역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호 중면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등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안한 관람 여건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댑싸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