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구강보건센터에서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보호자 동반의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단 ‘치과 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은 제외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시간별 한 가족씩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1:1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 내 세균 확인, ▲칫솔 세균 검사, ▲치아 모양·치약 만들기,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불소 용액 양치, ▲개인별 구강 위생용품 실습, ▲개인 칫솔질 교정, ▲구강 보건 영상 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므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 교육”을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고자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조정하는 총괄 기구다. 이날 안전교육관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양주시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님 등 7개분야 15개 단체 30명이 참여하여 야외안전지역체험(풍수해, 지진안전, 선박안전 등)의 실제 재난사고를 가상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양주시지회 윤혜선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시 수행해야할 임무를 알게 됐고, 재난 현장별 다양한 대처방법과 지원방안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지역 순찰활동, 배수로 정비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삼원유통 처갓집 경기북부지사에서 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염지 생닭 200마리(환가액 1,300천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염지 생닭(닭볶음탕용)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곽동현 본부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어른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옥정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 커뮤니티 등과 함께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옥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 커뮤니티(옥토피아, 옥정회천신도시발전연대 등) 등 30여 명이 함께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게 되면 북부의 거주하는 도민들이 지리적으로 공평하게 다양한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일 옥정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동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을 독려했다. 임의빈 회장은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를 비롯해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얼갈이, 열무 등 각종 재료를 다듬어 정성껏 여름 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나눔을 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일 다문화가정 3가구와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에 여름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위원들이 모여 여름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초복을 맞이하여 광적면 노인대학 재학생 어르신 60명을 포함한 광적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 등 식사를 대접했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시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월 3회씩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연심 회장은 “올여름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적면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양주시 3개 업체(양주도가, 양주골이가전통주, 선인양조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산업 박람회이다. 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주류업체의 특장점과 주류 전문과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주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주시 전통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은 소장은 “우리 양주시만의 전통주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의 전통주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월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초 폭염 기간 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8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냉스카프, 시원한 타올, 냉토시, 식염포도당정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 관련 물품 배부 및 교육과 함께 사업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열사병으로 인한 근로자 사망에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 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며 “우리 시 차원에도 주의를 기울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업무 종사자가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응급대처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각 부서에 전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