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에 지난 2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5월 1일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고를 통해 대부할 면적은 22,231㎡(약 6,725평)로, 연간 대부료는 43억 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재산 평정 가격의 10% 이내로 협의하여 결정하고, 임대 기간은 5년이 원칙이나 연장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민마트의 임대 만료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나, 현재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또한 입찰 참가 자격은 10년 이상 대규모 점포(3,000㎡ 이상)를 운영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이 1조 원 이상인 법인으로 전문성과 영업 역량을 강화하여 브랜드를 가진 대형마트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입찰공고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시는 5월 8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9일 개찰을 통해 예비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이며,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 3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는 올해에도 최우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교육을 통한 컨설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19개 지표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부서에서 4월까지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구리시 여성을 대표하는 8개 여성단체 협의체로, 1987년에 설립되어 구리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8개 개별단체의 임원과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자연치유센터 체험활동 등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체 활성화로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로의 역할 강화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는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의 중요한 과제로, 시에서도 여성 역량 강화와 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연희 구리시지회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한 봉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갈매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정성이 담긴 봄김치, 동태전 등 4가지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4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신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청소년들이 이끼(모스)를 통한 공기 정화 효과와 제습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모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끼(모스)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만의 캔버스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끼(모스)를 처음 만져보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으며, 내가 좋아하는 색상의 이끼를 사용해 액자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지난 29일 가족 봉사자가 직접 만든 종이공예 카네이션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은 총 100여 개로,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가족봉사단(단장 전재숙)과 두잇가족봉사단(단장 장병욱)이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브로치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 봉사자는 “이번 활동에서 만든 카네이션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을 만든다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 봉사자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갈매동 일대와 망우산 묘역에서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인 ‘갈매 시간 여행’과 ‘망우, 4인 4색’을 실시한다. ‘갈매 시간 여행’은 신도시로 변모한 갈매동의 역사, 생태, 관광, 이야기(지명) 등 옛 흔적을 찾아보고 전통을 계승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갈매로의 시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갈매동도당굿전수관과 갈매구릉산자락길에서 진행된다. ‘망우, 4인 4색’은 망우산 묘역에 묻힌 근현대 인물들을 역사, 예술, 문학, 애국지사로 나누고 그 중 대표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인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가 선정한 대표 인물은 지석영(역사), 이인성(예술), 방정환(문학), 한용운(애국지사)이며,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온 그들의 인생과 삶의 색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스스로의 삶의 색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망우산 묘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리시 8개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팀이 댄스, 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 경연 참가팀 및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갈매동 주민자치센터의 ‘갈매줌바팀’, 우수상은 수택1동의 ‘경기민요팀’, 장려상은 교문2동의 ‘아사모 라인댄스팀’, 특별상은 수택3동의 ‘유아발레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갈매줌바팀’은 오는 6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구리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최,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 주관으로 24년 1분기 ‘다독왕 시상 및 어린이날 다과 선물 세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를 각 센터에서 3명씩 선발해 다독왕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약 100명의 어린이를 위해 다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교문1동 분회장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항상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에 감사를 전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교문1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애(愛)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리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 시작과 함께 △독서왕 시상 △공연 '버블버블 매직쇼', 창작뮤지컬 '우리의 꽃밭'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메인 행사가 펼쳐졌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로봇과 메이커 프로그램인 ‘책놀이랩’ 및 23개의 체험부스 등이 구리광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지역서점 '갈매책방북적북적', '구월서가'와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등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4월 무더운 날씨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책의 날 행사장으로 연이어 이어졌으며, 삼삼오오 가족 단위에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체험부스와 포토존, 야외에서 책을